제가 묵은 호텔은 YMCA Salisbary Hotel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호텔 예약 시 2명은 무료 조식 쿠폰이 나왔고 추가로 아이 2명을 데리고 갔는데, 만 4세짜리 큰 아이는 돈을 냈고, 만 1세짜리 둘째는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홍콩달러로 110불을 추가로 낸다고 직원에게 말하고 식비는 룸으로 차지(Charge)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식구는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물렛을 시키고 이것 저것 음식을 탐험했는데… 외국 출장 시 많이 보는 그 호텔 부페… 그대로를 상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외국 여행 처음 나와 식사하는 것인데 여기가 외국인지는 아는지… ㅎㅎ

YMCA Salisbury Hotel의 조식 부페는 깔끔합니다.

한식, 중식, 양식 등 간단히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느 식단이 준비되어져 있고, 여러 열대 과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에 가면 매번 시키는 오물렛… 이곳에서 오물렛을 만드시는 요리사의 오물렛 솜씨는 동양적인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저희집 공주님은 와플을… 그리고 저희 집사람은 열대 과일을 맛보고 있네요.

침사추이에서 아침 식사를 하러 찾아 다니는 것은 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식 부페를 선택했는데요,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췌엠
:

카테고리

낙서 연구소 (1385)
Bio Technology (9)
Blah Blah (154)
Entertainment (24)
Fashion (4)
IT (117)
Lifelog (225)
Network (74)
방법론 (41)
꿈 이야기 (9)
나만 아는 비기 (69)
비즈니스 모델 연구 (9)
똑똑한 아이 만들기 (44)
리뷰 (31)
부동산 (23)
소프트웨어 개발 (36)
역사 (32)
지구 대탐험 (393)
조직 (14)
좋은글 (13)
카드라 통신 (63)
12-27 03:21
Total :
Today : Yesterday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