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에는 그랜드 힐튼호텔이 있다.
남산 힐튼호텔에서 먹던 부페가 생각나 그랜드 힐튼에 있는 부페를 찾았다.
원조의 맛을 따르지 못해서일까, 그랜드 힐튼의 부페는 남산 힐튼의 명성을 쫒아가지는 못했다.
아니면 경기가 어려워서일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VIPS나 씨즐러가 훨씬 나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음식의 질은 호텔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주었으나, 160여가지의 요리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는 문구와는 달랐다.
어떻게 160여가지가 된다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조미료, 반찬... 물 이런것을 다 합쳐서 160여가지라는 소린가?
눈을씻고 찾아봐도 50가지를 못넘는거 같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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