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국 심사 완료하여 짐 챙겨 나오니 후끈후끈한 태국의 날씨가 느껴져 - 택시 탔더니 메터기가 안보여 물으니 가렸던 메터(Meter)기를 보여줘 - 바가지 씌우는 기사 많으니 일단 조심
2012. 5. 1. 22:19
늦은 시간에 태국에 도착한지라… 우리 식구들은 많이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이라 마음만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겠지만 우리집 식구들은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정표에 Public Text라고 나오는 방향으로 계속 갔습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숨을 들이키니 헙…!! 엄청 덥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체감해야 하니까요.
우리 집 식구들이 탄 택시가 바로 아래의 것입니다.
택시를 우리가 고르는 것이 아니고 공항에 가면 택시가 줄지어 서 있고, 그냥 차례대로 탑니다.
그런데 택시가 어디라고 하니까 그냥 출발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메터기가 안보여서 메터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말 안했으면 메터로 안갈뻔 했는데, 천으로 아예 메터기를 가려버렸더군요.
태국에서는 바가지를 많이 씌운다고 하던데, 메터로 안하면 돈 안준다고 했더니 기사가 뭐라고 궁시렁 거리시네요. 저는 메타로 가도 팁을 주려고 그랬는데, 왠지 줄 마음이 싹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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