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메이커 조재원이 장가를 갔다.
대구에서...
가깝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오다 가다 주위 동료들과 까는 노가리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결혼식 도중 사진을 찍었는데, 놓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집중해주는 센스...
오는 길 제공받은 음료와 먹거리는 우리들 얼굴을 똥글똥글하게 만들어주는데 일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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