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는 짜장면을 팔지 않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홍콩반점 0410. 이 집의 짬뽕을 먹으면 면발이 입 속에서 춤추고 짬뽕 국물이 세레나데를 부른다는 그런 아름다운 곳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을 들으라면 위에 언급한것 처럼 짜장편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

오로지 짬뽕으로 승부를 건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메뉴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짬뽕이 맛있다는 뜻이지요.

24시간 영업을 하므로 인근 주당들께서 즐겨 찾는 단골 코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집 탕수육도 사람들이 극찬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위치는 혜화역 1번출구를 나와 오른쪽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됩니다. 근처에 상명아트홀과 신연아트홀이 있습니다.

Posted by 췌엠
:

카테고리

낙서 연구소 (1385)
Bio Technology (9)
Blah Blah (154)
Entertainment (24)
Fashion (4)
IT (117)
Lifelog (225)
Network (74)
방법론 (41)
꿈 이야기 (9)
나만 아는 비기 (69)
비즈니스 모델 연구 (9)
똑똑한 아이 만들기 (44)
리뷰 (31)
부동산 (23)
소프트웨어 개발 (36)
역사 (32)
지구 대탐험 (393)
조직 (14)
좋은글 (13)
카드라 통신 (63)
11-22 03:25
Total :
Today : Yesterday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