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에라 캐스트(Viera Cast)를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Disclaimer가 나온다.

뭐 한마디로 미국에서만 볼 수 있다... 뭐 그런 이야기다.

(딴 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안되나보다.)

그리고 접속이 시작되면 스믈스믈 화면이 나타난다.

아무래도 브라우져위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가끔 화면이 깨지기도 한다.

서비스는 일기예보, 주식, YouTube, Picasa 등이 있는데 인터넷이 느려서 그런지 하나 하나 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보는 바와 같이 첫 페이지는 Walled Garden형태로 URL을 사용자가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닌 파나소닉이 지정한 페이지에서 비에라 캐스트 서비스는 시작된다.

개인설정 메뉴 채크하고 YouTube 메뉴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좀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메뉴 좀 늘려주면 안되는 거였나?)

그래도 한가지 괜찮은 것은 PC Portal에서 보던 YouTube를 TV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Full Screen으로...

그리고 Picasa를 써봤는데, 이것이 효용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파나소닉 비에라 캐스트(Viera Cast)는 브라우져 기반으로 나름 잘 만든 시스템이지만, 퍼포먼스는 그렇게 좋지 못했던것 같다.

아무래도 브라우져 기반이다보니 그런것 같다.

앞으로 나올 이런 류의 TV기반 서비스가 어떤것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오늘 파나소닉 TH-46PZ850U TV를 입수하여 사용해볼 수 있는 자격을 얻어 테스트를 해 보았다.

비에라 캐스트(Viera Cast)를 사용해보기 위해서 장비를 입수했는데,

텔레비젼을 켜고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하자 다음과 같은 소프트웨어 업그래이드 화면이 나왔다.

물론 YES를 누르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YES를 씩씩하게 눌렀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왔다.

잠시 후 프로그래스 바가 드면서 펌웨어를 다운받기 시작했다.

한 10분쯤 흘렀을까?

다운로드가 완료되고 시스템을 초기화 하는 화면이 다음과 같이 나왔다.

참으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이제 TV도 소프트웨어 업그래이드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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