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aS(Platform as a Service)는 SaaS의 개념을 개발 플랫폼에도 확장한 방식으로, 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할 필요 없이 필요한 개발 요소들을 웹에서 쉽게 빌려쓸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에서 제공하는 OPEN API들이 PaaS의 일종이며, 구글의 '앱 엔진'이나 Bungee Labs 의 '번지커넥트' 등은 직접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에서 배포, 관리 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8월 4일 버라이존은 IPTV 기반 App Store를 오픈하였다.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존이 IPTV 기반 App Store를 오픈한것은 아마도 TV와 휴대폰 두마리 토끼를 다 쫒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유무선 네트웍이 컨버젼스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의 고객을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버라이존의 욕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버라이존은 서비스와 서비스를 매시업하여 다른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PC웹의 환경이 CE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버라이존은 Fios TV app store를 위한 Open API를 공개하여 매시업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자사의 빌링시스템 등 자사 인프라를 상당 수 포함하고 있다.

일단 버라이존은 소비자의 사용 행태를 바꿀 계획은 없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현재 사용 행태를 파고들어 매출을 일으킬 킬러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찾아 낼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를 안 쓰고

유튜브 동영상 화면만 보여주고 재생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도록 API가 개선되었네요...

(작년에 google tv 할때 유튜브 플레이어 테두리 없애려고 동영상 주소(flv) 따왔었는데...

HTML 페이지에 넣고 재생화면 조작하는 것이 좀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동작해 보시려면 Load Video를 먼저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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