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laySearch의 2011년 6월 6일자 리포트에 따르면 TV시장이 가격하락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기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1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LCD TV 업체의 시장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 3위는 Sony로 발표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삼성전자는 2010년 4분기 21.4%에서 2011년 1분기 22.2%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LG전자가 2010년 4분기 12.7%의 점유율에서 2011년 1분기에는 14.5%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로만 보면 현재는 LCD TV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OLED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1분기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는 TV부문 세계 1위의 브랜드로 평가되었고, LCD TV 부문, PDP TV 부문에서 부동의 1위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삼상전자가 21분기 연속 세계 TV 1위를 고수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23일자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세계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LED TV에서는 금액기준으로 24.5%의 시장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수량기준으로도 전체 TV에서 17.8%, 평판TV 18.5%, LCD TV 17.6%, LED TV 19.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싹쓸이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경제TV는 한국산 TV가 세계 점유율 37%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LG전자는 작년말 소니에게 2위를 빼앗겼다가 이번에 다시 탈환하는 귀염을 토했습니다.

여기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에 왔더니 놀라운 전단지가 있네요.

80만원짜리 LCD TV를 50만원에 팔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30만원짜리 미니 와인셀러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어떤 업체가 이렇게 파격적으로 할까요?

업체이름은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

마트에서 이 업체는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자기 스스로를 중국의 삼성전자라고 홍보합니다.

"중국의 삼성전자라고 불리우는 하이얼이 파격적인 세일을 합니다~ 어서 와서 보세요...!!"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격이 시작되나 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 긴장해야겠습니다.

다음은 소니 브라비아 LCD TV를 홍보하기 위한 2분 27초짜리 홍보영상이다.

배경음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우리집 거실은 애들 교육을 위해 책장이 놓여져 있다.

다른집 같으면 TV장식장이 있을텐데, 우리집은 책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장식장 중간에 있는 남색 슬라이딩 도어 뒤에는 텔레비젼이 있다.

슬라이딩 도어를 밀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보통은 TV를 사고 장식장을 따로 사는데 이번에 이사 오면서 책장을 사고 TV를 장식장 크기에 맞춰서 샀다.

물론 전에 쓰던 프로젝션 TV는 퇴출당했다.

150만원인가 주고 산 텔레비젼을 15만원에 팔았다.

거실(마루)에 책장이 있으니 확실이 애가 책을 더 많이 보는것 같다.

인테리어를 통해 아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아내의 마음이 잘 반영된 우리집 마루다.

이 가구는 한샘에서 맞춤형으로 구매 했다. 그런데 매장별로 전문성이 좀 다른것 같다. 녹번/대조동 지점에 갔을때는 맞춤형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더니, 홍은동/홍제동 지점에 가서 이야기를 하니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주었다.

매장별로 전문 가구 디자이너의 역량이 다른것 같았다. 가구 디자이너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집 거실 장의 특징은 문이 없다는 것이다. 문이 없어서 아이들이 바라보는 거실에는 언제나 책이 가득차 보이게 한다는 컨셉이다. 이 컨셉을 가구 디자이너가 잘 받아서 처리해 주셨다.

혹시 책장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기 바란다.

며칠전 TV를 샀다 반품했다.

반품 한 이유는 장식장 폭이 20cm밖에 안되기 때문이었다.

 

혹시 장식장을 구입하고 그 안에 LCD TV를 넣을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라.

 

TV 46인치 113cm x 79cm x 28cm
TV 40인치 100cm x 81cm x 26cm

 

폭이 30cm은 되야 TV를 집어넣을 수 있다.


덛붙여 설명하자면,
실제 TV는 두께가 10cm도 안된다.


그러나 스텐드(받침대)가 28cm을 차지하므로 이를 감안하지 않고 TV를 장만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