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6일자 서울경제 신문은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오픈하면서 구글, 아마존이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미 구글은 개인을 대상으로, 아마존은 기업(Enterprise)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를 오픈한 바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아마존에게 위협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당분간은 B2B를 타겟으로 하는 아마존의 시장은 애플이 건드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서울경제 신문

그러나 구글은 살짝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구글이 개발하여 오픈한 솔루션을 애플이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애플이 구글처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산 시킬 수 있을지는 또 의문입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범위가 단순히 콘텐츠 중심으로 한정된다면 이는 마켓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긴장할 필요 까지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클라우드는 개인정보를 어느정도 받아 들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데이터의 이동이 클라우드간에 이동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이 구글을 밝고 일어 설 수 있을지… 향후 클라우드 시장의 방향이 기대됩니다.

디지털타임즈 2011년 5월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SKT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통합하여 정보기술원 내 개발, 운영 전담 팀을 신설하여 분산되어져 있는 클라우드 관련 조직을 통합하여 KT와 경쟁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분당, 일산, 보라매센터, 성수센터 등으로 분산되어져 있는 사내 정보시스템도 한곳으로 통합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일산IDC로 할지, 아니면 SK C&C 판교 클라우드 센터를 활용할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일산 IDC는 이미 오픈되었으며 주로 B2B 클라우드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반면에 SK C&C는 복합 기능을 갖고 있는 판교 클라우드 센터를 2013년 말 완공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 3자로서 보기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해 둔다면 IDC를 통합하는 방향보다 데이터 센터를 복수 운영하는 방안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SCM과 연계되어야 하는 요소기술

1) ERP System : 기업 내부의 업무 표준화와 통합

2) Intenet-based EC : 고객, 공급자 등과의 전자 거래와 정보교환 

3) Data Warehousing & Data Mining : 수집된 고객 및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


■ SCM과 EC

1) SCM, CALS, EC 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태

2) 종래의 EC는 전자쇼핑몰 등의 소비자와의 거래( Business to Customer )에 중점 

3) SCM은 기업간의 전자거래( Business to Business )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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