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한겨래 신문은 인텔이 SW 시장에 뛰어든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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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마이크로소픝, 구글 등의 Top-Tier가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업체 외에도 여기저기 조그만 앱스토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자사 CPU는 있지만 독자 OS 및 서비스 네트웍이 없는 인텔이, 어떠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유/무선 콘텐츠 마켓스토어 애플이 처음 만들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
어떤 업체들이 비슷한것을 하고 있는지 적어본다.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10월)
노키아: 오비스토어
페이스북: 페이스북 앱스토어
리얼네트웍스: 랩소디
버라이존: 버라이존 앱스토어
삼성전자: 삼성 애플리케이션스토어 (2009년 9월, http://www.samsungapps.com) - 유럽위주
LG전자 : 해외에서는 앱스토어, 국내에서는 콘텐트 큐브
SKT: 네이트 앱스토어(기존), T스토어 (2009년 9월)
KT: 쇼앱스토어 (2009년 11월)
오늘자 전자신문에 KT가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를 모델로 한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구축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SK텔레콤도 오는 6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시범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9월에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업체에서 앱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인데, 이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

소니의 워크맨이 카세트 플레이어의 대표 명사로 자리 잡았듯이, 애플 앱스토어가 이미 선두로 자리를 굳혔고, 더 나아가 아이폰 이외의 플렛폼까지 지원하게 된다면 앱스토어가 천하통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구글이 야후의 명성을 깨고 검색엔진의 1위자리를 차지했듯이 제2의 앱스토어가 천하통일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AppStore에서 어떤 유료 콘텐츠가 많이 다운로드 되느냐... 궁금했다.

인터넷 포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료 콘텐츠는 역시 게임이 상위랭크를 다 차지했다.

모바일 기기라는 플렛폼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게임이 현재까지 발굴된 최고의 콘텐츠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고객의 지갑을 쉽게 열어주는 방법으로는 처음에는 무료로 진행이 되다 어느 단계 이상을 진행하려면 돈을 더 내야하는 구조인 것이다.

즉, Trial Version을 무료로 받게 해주고 게임을 1 Round까지만 즐기게 해주고, 2 Round 이상을 하려면 돈을 더 내게 하는 구조인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방식으로 구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아케이드 게임으



페이스북, 메신져... 이런 류의 소프트웨어는 무료니까 써주는거지 유료면 안쓴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늦은감이 있지만 돈을 벌고자 한다면 게임을 만들기 바란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 2월 17일자에 따르면 MS社의 스티브 발머 CEO는 MWC 기조연설에서 윈도우 모바일 6.5를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그 동안 기업 고객 시장에 주력해온 MS社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애플社나 구글社 등과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Apple사에서 먼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AppStore에 대항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MS社는 제3의 개발자들이 만든 S/W를 무선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S/W 매장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MS社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Andrew Lees 부사장은 "이동통신 시장은 앞으로 3년간 일어나는 일들이 향후 10년간 산업의 모습을 결정할 매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윈도우 모바일 6.5에는 홈스크린의 아이콘을 기존보다 크게 만들어 데스크톱 PC의 아이콘과 유사한 "Honeycomb"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터치스크린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메뉴를 확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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