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폴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코스 중 하나로 추천 받는 곳입니다.

우선 동물원을 한밤중에 오픈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또한 밤에 오픈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실제로 가 보면 한밤중에 어찌 저렇게 사람이 많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에 가는 교통편으로 MRT와 Taxt를 모두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Bugis에 위치해 있었는데, 나이트 사파리로 갈때는 MRT를 타고 Ang Mo Kio로 갔습니다.

그리고 Ang Mo Kio MRT 역에서 택시를 타고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려고 그랬는데 40분에 한대 오는데 거의 타기 힘들다는 현지인의 조언을 받아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비는 싱가폴 달러로 16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대략 위와 같은 것을 체험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신한카드 보유자는 10% Discount를 해주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한카드를 꼭 챙겨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나이트 사파리 안에서의 이동방법은 도보와 아래와 같은 트램을 타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트램… 매우 재미있었네요. 모든 설명을 영어로 하니까 잘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어찌나 설명을 재미있게 하던지…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출발하면서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줍니다. 음… 씩씩하죠?

저 뒤에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이는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입니다.

여기서는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어두워 대부분 사진 찍으면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도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겨우 살린 몇 장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사진도 그날 건진 몇 장 안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나오는 동물들의 유골…

이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여기서는 치타, 하이에나,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는 물론 개미핧기, 고슴도치, 날다람쥐와 같은 온순한 동물은 물론 박쥐도 있습니다. 박쥐가 있는 곳을 지나가면 매우 묘한 느낌이 듭니다. 박쥐 코스는 모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곳의 자랑거리인 불쇼도 괜찮은 퍼포먼스 중 하나인데요. 너무 멀리서 찍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여행 첫날 밤 찾은 나이트 사파리… 매우 흥미진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곳을 찾으신 분 중 나이트 사파리 공연 후 이동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코멘트 남깁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는 오챠드로 향하는 버스가 있어 이를 타고 오챠드로 이동한 후 거기서 MRT를 타고 저희가 묵었던 부기스(Bugs)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도 타실 수 있으십니다만, 사람이 많은지라… 저는 버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버스를 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데로 그냥 따라가세요.

이번 홍콩 여행의 숙박지로 정한 YMCA Salisbury Hotel의 간단한 탐험을 해봅시다.

우선 엘리베이터는 남쪽과 북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있는 곳이 남쪽인지 또는 북쪽인지 위치를 아셔야 조식을 먹으러 가시기가 편합니다.

예약사이트에 따라 다른데, 잘만 선택하시면 조식을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아 최근에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위로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바글바글한 룸이 보입니다.

저는 트윈베드(2명)을 예약했고 추가로 4세, 1세 아이를 예약했습니다. 1세 아이는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지만, 4세는 추가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또한 직원에게 부탁하여 Extra bed 1개와 아기용 침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침대를 방으로 배달해주시더군요.

Extra bed는 거실에 놓아두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주로 사용했네요.

그리고 방안에 있는 텔레비젼… 으아… 여기서 한국 방송을 볼 수 있네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이점은 참 좋더군요.

YMCA Salisbury Hotel은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해서 그런지 바깥 경치도 매우 볼만했습니다.

바로 옆에 1881 Heritage가 위치해 있고 루이비통, 샤넬, 페라가모 등의 명품 매장이 멀리 보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침사추이 지하철 역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아… 이곳 홍콩은 지하철을 MTR이라고 부르더군요.

주변에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이 있고 또한 오션 센터(Ocean Center)도 위치 해 있습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를 탐험하다 이 호텔에 머물렀는데… 다음에 또 오겠느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또 오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 같네요.

이곳 호텔 직원들은 참 친절합니다. 또한 홍콩 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수준 있고 친절하셨습니다. 어느 분이 이 포스트를 읽으실 지 모르겠으나… 즐거운 홍콩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콩 하면 떠오르는 명물 중 하나는 이층버스입니다.

홍콩의 볼거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 트램(Tram)을 타고 내려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이층버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약 40분간의 스릴 있는 버스 여행 코스는 홍콩을 여러분의 추억 속에 더 오래 남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두 종류의 버스를 타실 수 있는데, 하나는 미니버스, 나머지 하나는 이층버스입니다. 저는 이 이층버스를 타고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으로 갔습니다.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이 관광객들이기 때문에 하는 짓들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서로 사진 찍느라 정신들이 없으십니다.

우리 아들은 버스 오는거 구경하느라 정신 없고… 이 사이에 저희 집사람이 사진을 한장 찍어줬네요. 어찌나 기쁘던지… ㅋ

이층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홍콩 시내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우리가 최종 목적지로 삼은 곳은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이었습니다.

내리니까 이곳 저곳 향하는 목적지가 달랐는데요. 그냥 혹시라도 이곳에 가시는 분 계시면 알아두세요. 아무 배나 타시면 큰일 난다는 사실을…

저는 이번 여행에서 YMCA Salisbury 호텔에 묵었습니다. 그래서 침사추이로 향하는 배(Ferry)를 타야 했습니다.

침사추이로 향하는 배(Ferry)를 타고 우리 가족은 무사히 호텔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공주님 강재인양… 카리스마 있는 포즈로 살아 있음을 표시하네요. 반면에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 자야 할 시간을 훨씬 넘긴 시간이였던지라… 졸음이 눈에 가득하더군요.

일정을 2박 3일로 잡았는데 사실상 둘째 날 이외에는 돌아다닐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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