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업체들이 스마트워치를 만들었지만, 이를 열심히 사용하도록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는 각각 삼성, LG, 모토롤라가 내놓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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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점에서는 그나마 모토롤라가 시계를 쓰는 사람을 생각한 흔적이 더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두 제품은 왠지 과거의 싸구려 전자시계같은 느낌이고, 세번째 제품은 명품은 아닐지라도,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 주어 양복에도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롤렉스급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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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런 느낌 정도는 나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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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래 제품들을 보면 글쎄… 제조사들 입장이 혁신을 위해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 워치의 제품 포지션은 헬스케어나 스마트 디바이스, 웨어러블이 아니라 어덜트 토이(Adult Toy)라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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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어떤 제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스마트 워치는 다음을 만족해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1)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할 것이고
2) 충전도 USB 케이블 같은 복잡한 세팅이 아닌 무선 충전을 기본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고
3) 시계를 차고 여행을 가더라도 4박5일정도는 기본으로 버텨주는 성능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집 식구가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업그래이드 되어져 있더군요.

저는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회사의 정책에 따라서요…

대한항공 비행기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터치가 가능하고 유선 리모컨도 지원하지만 터치는 스마트폰에 비해 감도가 떨어져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인 1시스템입니다. 프로그램을 본인이 원하는데로 선택할 수 있고, VoD 방식입니다.

즉, 보고 싶을 때 원하는 위치에서부터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유선리모컨… 이를 통해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고, 화면 터치로도 가능합니다.

터치 감도는 2012년 5월 기준으로… 스마트폰의 감도에 비해 떨어집니다.

나중에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보이실텐데… USB 충전도 가능합니다.

iPhone이나 iPAD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사소한데 괜찮은 아이디어… 왼편 상단의 옷걸이… 아무도 쓰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지만, 공간 이용을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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