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정신 없는 한 주였습니다. 미국 출장 갔다 오자 마자 우리 집 아이와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몸이 쉴 시간이 없네요. 그렇지만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와 보내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 준휘 친구인 문지훈 어린이 및 그 아빠와 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 피터팬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상당히 비싼 공연이었고 짜임새도 있는 공연이었는데, 일부 매너 없는 관중이 있어 그 흥미진진함을 반감시켰습니다.

 

공연장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는 아이들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더군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 멋진 공연이었던 피터팬…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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