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를 자전거 마을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있었다.

정말 우리동네에는 자전거가 많다.

집집마다 한두대쯤은 다 있는것 같다.

이제는 자전거가 너무 많아 왠만한 자전거로는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제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서커스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냥 과시하려는 것도 아니고 외발 자전거 그 자체를 나름 즐기는 듯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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