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도착하자 입국 수속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입국 심사장과는 사못 다른 장면이 연출됩니다. 입국 심사장에 직원들이 별로 없습니다.

입국 심사에만 약 1시간 소요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 서다 보면 새치기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아무리 째려봐도 아랑곳하지 않죠…

그러다 보니 입국 심사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중국인 인줄 알고 “니하오-“라고 친절하게 말 걸어주는 외국인도 있더군요. 물론 우리 애들은 무슨소리인지 알아듯지 못했지만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아래와 같이 수화물을 받는 공간으로 나옵니다. 입국 심사장에서 수화물을 받는 곳으로 나오는 코스는 마치 미국 LA공항과도 비슷한 장면입니다.

저희 집 애들 중 큰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고 바로 화장실로 향했네요. 화장실은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보입니다.

홍콩을 가실 때 특이한 점은 수화물이 사람보다 먼저 나와 있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수화물을 찾고 우리 가족은 홍콩 관광을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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