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화장실 전구가 나갔네요.

이마트 같은 곳에 가서 찾아보겠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사양(Specification)과 다른 전구를 꽃으면 불빛이 약하기도 하고, 수명도 짧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집 화장실 전구 사양 - 220V 60W 일광(K) NL.HL.0801 - 17mm

220V 60W 일광(K) NL.HL.0801

이마트에 갔더니 같은 모델은 판매되고 있지 않고, 다른 회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우리 집 화장실 전구 사양 - 220V 60W 일광(K) NL.HL.0801 - 17mm

중요한 것은 오른쪽 하단에 E17라고 써 있다는 것인데, 17mm라는 의미입니다. 너무 작은 것을 사시면 소켓 크기가 맞지 않아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재미난 것은 램프 이름이 크립톤램프네요. 수퍼맨이 살았던 행성에서 만든 램프라는 뜻일까요? ㅎㅎ

저는 해외 어느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마트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살것이 없어도요. 싱가폴에서도 이런 대형 마트를 가지 않을수 없죠... 그래서 방문 해 보았습니다.

비보마트(VIVO MART)는 우리나라의 마트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카트를 끌고 들어가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구입 전에 매장 안에서 먼저 먹다 걸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매장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특별 판매 제품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Lower Prices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여기서 눈에 띄는 문구 Prices에서 Price에 s가 붙었네요.

아래의 과자는 싱가폴에서 인기 있는 과자 중 하나… 저도 무척 좋아했던 과자입니다만, 부피가 커서 한국에 올 때 싸오지는 못했습니다.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 화장품 코너를 지나가려니 잠깐 솔깃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PASS !!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기분 전환을 위하여 사탕을 구입하기로 결심 !!

강준휘 어린이는 부피가 큰 스니커즈를 공략하기로 결심 !!

강재인 어린이는 마쉬멜로우을 공략하기로 결심 !!

목표로 했던 물건을 선택했으나 아쉬워 매장을 한번 쓰윽 돌아보기로 합니다.

윗층은 전자제품과 각종 의류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첨단 제품이 있네요.

삼성 스마트TV… 이 남성분… 계속 제품을 물끄럼히 바라보고 계십니다.

삼성 스마트 TV 참으로 휼륭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매장 앞에는 계산하는거 기다리기 지겨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간이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동전 안넣고도 매우 잘 놀더군요.

나름 미국이라고 갔는데… 저녁에 갈 곳은 없고… 일정상 쇼핑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제가 찾은 곳은 미국의 대표적인 마트 타겟(Target)을 찾았습니다.

image

한국으로 따지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비슷한 곳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것을 사신다면 이곳에 오시면 안될 것 같군요.

2011_07_18_17h42m20s

제가 구입한 물품은 우리집 왕자님, 공주님을 위한 간단한 장난감입니다.

미국에 가셔서 장난감 사려고 하는 분이 계신다면 타겟(Target)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홍콩에 갔는데 마트는 한번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시티 슈퍼를 찾았습니다.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Harbor) 옆 오션센터(Ocean Center) 내 위치한 씨티 슈퍼(시티 슈퍼; City Super)를 찾는 것이 저는 매우 어렵더군요. 아마 여기 찾으려고 방황하시는 분들 참 많으실 듯…

씨티 슈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지친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 그렇지만 잘 따라주어서 매우 고맙더군요.

씨티 슈퍼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10시 30분~밤 10시 30분까지… 그러나 주말에는 30분 단축 영업합니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씨티 슈퍼에 입장하는 우리집 내무부장관님…

들어가 보니 온통 일본 제품으로 정신 없더군요. 가끔 한국 라면도 보이는데… 과자는 거의 일본 과자가 지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쥬스도 포장이 되어 있어서… 구입하여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이곳은 국내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곳은 아니라는 것… 그냥 동네 슈퍼가 좀 크게 열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매장 이름 그대로 슈퍼마켓입니다.

아무래도 동네가 비싼 동네이다 보니 다양한 물건을 싸게 팔고… 이런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소량의 제품은 빨리 계산할 수 있는 계산대가 있네요. 홍콩의 중대형 슈퍼는 어찌 되어 있는지 궁금하셔서 방문하시는 것이라면 오션센터 내 위치한 씨티 슈퍼를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2011년 홍콩 최대의 쇼핑몰은 당연 오션 센터일 것입니다. 오션 센터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션 센터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있지만 토이져러스와 같은 매장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율 계산이 어려워 싸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다양한 명품을 구경하며 세계 패션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한국 식당이 그립다면 이곳에 방문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터는 홍콩의 젊은이들이 데이트 장소 또는 친목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홍대앞,신촌,강남역 등에 모이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밤이 되니 대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아무래도 호텔 근처이다 보니 더 쉽게 찾게되더군요.

오션센터의 저녁은 그야말로 현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오션센터는 단순히 명품 매장이 많은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션센터는 스타 시티와도 이어져 있기도 합니다.

호텔에 식료품을 사 갈 예정이라면 시티슈퍼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한가지 고려사항은 이곳을 슈퍼 이상으로 기대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도심이다보니 이곳에서 대형마트를 찾겠다는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가 이런 질문을 할까 매우 궁금했는데, 인터넷 검색 창을 쳐보니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질문을 언제 다시 할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또 한번 질문 할 가능성이 있어 여기에 정리해봅니다.

은평뉴타운에서 은평이마트에 쉽게 가는 방법은 7722번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지도를 확대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선도를 대략 보시면 은평뉴타운을 경유하기는 하나 결정적으로 연신내는 경유하지 않습니다.

이마트에 가시려면 서부병원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지도를 실사 사진으로 보니 갑자기 맥도날드가 가고 싶어지네요.

여기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에 왔더니 놀라운 전단지가 있네요.

80만원짜리 LCD TV를 50만원에 팔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30만원짜리 미니 와인셀러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어떤 업체가 이렇게 파격적으로 할까요?

업체이름은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

마트에서 이 업체는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자기 스스로를 중국의 삼성전자라고 홍보합니다.

"중국의 삼성전자라고 불리우는 하이얼이 파격적인 세일을 합니다~ 어서 와서 보세요...!!"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격이 시작되나 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 긴장해야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이마트 은평점에 갔었습니다.


8층인가에 푸드코트가 있고, 바로 옆에 뉴튼 애플트리라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하는 놀이방이 있었습니다.
10시간 쿠폰이 3만원쯤 합니다.


그러면 회원증을 끊어주고 아이를 입장시키면 그때부터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기 시작합니다.



표현은 뛰어논다라고 적었지만 실제로는 바글바글한 아이들 틈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이 다라고 봐야겠네요.
뭐 저희집애는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주말에 애 데리고 갈데 없으신분께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나가는거 자체도 좋아하지만 마트에서 타는 이 자동차가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그리고 이마트 본점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널려 있는 맛좀봐라 코너(시식코너)에서 받은 음식물을 차 안으로 넣어주면 무진장 좋아한다.

왜 다른 마트들은 자동차 카트가 별로 없을까?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이마트처럼 아이들을 배려하는 이런 인프라 없이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힘들것이다.

이마트 췍오~

이마트에 가면 아래와 같이 빵빵 카 카트가 있습니다.

장을 보면서 아이는 카트에서 운전을 하면서 놀고 부모님들은 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트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툴입니다.

저희 식구들도 이 툴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의 반응 또한 매우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고객을 위한 배려 – 아이 있는 가족들을 위한 빵빵 카 카트

마트에 가면 제일먼저 하는 일… 지금은 카트 찾기 입니다.

대형마트의 고객을 위한 배려 – 아이 있는 가족들을 위한 빵빵 카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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