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미국의 나사(NASA)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려는 중요한 순간에
볼펜을 우주에서 사용할 수 없음을 알아차렸다.

볼펜은 중력에 의해 잉크가 밑으로 흘러내리는 원리를 이용해
볼에 묻혀 쓰는 것이었으니
무중력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그래서 나사는 10년 동안 120만 달러의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우주는 물론이고 바다 속에서도 쓸 수 있는 볼펜을 개발해냈다.

그런데 러시아 우주인들은...
.
.
.
.
.
.
.
.
.
.
.
.
.
.
.
.
.
.

그냥 연필을 쓴다

-----

이 경우는 오히려 러시아가 더 똑똑하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