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공항에 가시는 분 중 렌터카(렌트카)를 타려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타야 할지 모르는 분이 혹 계실지 몰라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공항에서 내리시면 아래와 같이 “Rental Car Shuttles”라는 안내 표시가 있습니다. 이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표시 밑에 서 계시면 아래와 같이 셔틀버스가 나타납니다. 저는 Hertz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되어 있어서 아래와 같이 Hertz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Hertz에 도착하면 어디서 수속을 밟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저는 Hertz 멤버십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 논 터라 Hertz #1 Club Gold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수속 밟을 때 필요한 것은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총 3가지입니다. 그런데 국제면허증은 보지도 않으시더군요. 이럴 거라면 왜 비싸게 돈 주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빌린차는 도요다. 모하비 보다 승차감은 별로 안좋았지만…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기존 여권번호 부여체계는 다음과 같다.

‘공관부호(2자리)+여권번호(7자리)’

 

반변에 새로 발급되는 전자여권은 다음과 같다.

‘여권의 종류(1자리)+여권번호(8자리)’

 

이는 보안성이 훨씬 강화된 것이라고 하는데, 기존에는 일부러 종로구청까지 가서 종로구청 여권번호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졌다.

 

전자여권의 뒷부분 여권번호 8자리는 일련번호가 아닌 무작위 번호가 부여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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