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는 미취학 아동이라 하더라도 키가 0.9cm이상이면 어른 요금을 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이 요금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대다수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실상 영유아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들은 모두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죠.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방식의 요금 징수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싱가폴은 요금 정책을 변경한 듯 싶습니다.

싱가폴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래의 사진은 부기스(Bugis)역 안에서 지하철(MRT)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가폴판 지하철 광고라고 할 수 있죠.

커피광고에 나온 3인방을 찍은 사진인데, 다민족 국가여서 모델도 여러 인종을 섭외해서 찍은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그저 중국인과 아랍인으로 나누어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분은 톰 크루즈를 닮으셨네요.

이 분은 한국배우와 닮으셨는데…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 분은 매우 정다운 이미지가 느껴지시는 분인데요.

제가 싱가폴에 있는 동안에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현지 인증샷... 함께 넣어 봅니다.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폴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코스 중 하나로 추천 받는 곳입니다.

우선 동물원을 한밤중에 오픈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또한 밤에 오픈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실제로 가 보면 한밤중에 어찌 저렇게 사람이 많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에 가는 교통편으로 MRT와 Taxt를 모두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Bugis에 위치해 있었는데, 나이트 사파리로 갈때는 MRT를 타고 Ang Mo Kio로 갔습니다.

그리고 Ang Mo Kio MRT 역에서 택시를 타고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려고 그랬는데 40분에 한대 오는데 거의 타기 힘들다는 현지인의 조언을 받아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비는 싱가폴 달러로 16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대략 위와 같은 것을 체험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신한카드 보유자는 10% Discount를 해주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한카드를 꼭 챙겨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나이트 사파리 안에서의 이동방법은 도보와 아래와 같은 트램을 타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트램… 매우 재미있었네요. 모든 설명을 영어로 하니까 잘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어찌나 설명을 재미있게 하던지…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출발하면서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줍니다. 음… 씩씩하죠?

저 뒤에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이는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입니다.

여기서는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어두워 대부분 사진 찍으면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도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겨우 살린 몇 장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사진도 그날 건진 몇 장 안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나오는 동물들의 유골…

이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여기서는 치타, 하이에나,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는 물론 개미핧기, 고슴도치, 날다람쥐와 같은 온순한 동물은 물론 박쥐도 있습니다. 박쥐가 있는 곳을 지나가면 매우 묘한 느낌이 듭니다. 박쥐 코스는 모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곳의 자랑거리인 불쇼도 괜찮은 퍼포먼스 중 하나인데요. 너무 멀리서 찍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여행 첫날 밤 찾은 나이트 사파리… 매우 흥미진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곳을 찾으신 분 중 나이트 사파리 공연 후 이동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코멘트 남깁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는 오챠드로 향하는 버스가 있어 이를 타고 오챠드로 이동한 후 거기서 MRT를 타고 저희가 묵었던 부기스(Bugs)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도 타실 수 있으십니다만, 사람이 많은지라… 저는 버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버스를 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데로 그냥 따라가세요.

싱가폴에 갔는데 싱가폴의 명물인 MRT를 타보지 않을 수 없죠.

우리 가족은 부기스(Bugis) MRT Station에 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유모차가 있었던지라 지하철 입구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동생을 위해 유모차를 끌어주다 보니 저렇게 등 뒤에 땀이 새록새록 맺혀 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사람이 북적거리는 지하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기스역 지하철역에는 아래와 같이 가디안(guardian)이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감기약 같은 것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의 풍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표는 자판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10불짜리 지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싱가폴에서 지하철을 타시려면 반드시 소액권을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세요.

   

한가지 주의 사항… 우리나라는 미취학 아동은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지만, 싱가폴은 키 0.9cm 이하의 어린이만 요금이 무료입니다. 우리집 공주님이 3살인데... 아래 기준으로는 어른 요금을 내야 하더군요.

절차가 좀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싱가폴 지하철도 탈만해 집니다.

싱가폴에서의 신나는 여행… 저는 재밌었는데, 다른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 공항에 도착하신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 타는 방법, 지하철(MRT) 타는 방법, 버스 타는 방법,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지하철(MRT)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항에 도착하셔서 입국 수속을 밟으신 후 출국 장을 나서자 마자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찾으세요.

 

[2단계] 계속 따라 가세요. 출국 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보시면 이정표가 있으실 것입니다.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지하 1층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이 MRT 표를 구입 할 수 있는 자판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알려주는 데로 표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사용 가능한 화폐는 5불 이하의 지폐 또는 동전이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잔돈이 없으신 분은 자판기 5-10m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잔돈으로 바꾸 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상당히 갈아타기 쉬운 구조로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노약자 앞에서 자는 척 하는 아가씨도 몇 분 뵈었습니다만, 대다수의 싱가폴 국민들은 노약자들에게 양보도 매우 잘합니다.

[주의사항] 지하철(MTR) 표는 환불이 됩니다. 카드 1장에 1불이므로 꼭 환불(refund) 받으세요. 나중에 싱가폴 지하철(MRT)표 환불받는 방법을 올릴 예정이오니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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