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트랜드는... 퍼스널 클라우드가 개인 스토리지에 집중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 트랜드는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2011년 5월 27일 시트릭스(Citrix) CEO 마크 템플턴은 시트릭스 시너지 행사에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가상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퍼스널 클라우드” 비젼을 발표 했습니다.

마크 템플턴은 데스크톱 가상화(Desktop Virtualization)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추세이며 곧 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임을 언급하였습니다.

데스크톱 가상화(Desktop Virtualization)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지금 껏 비싼 돈을 주며 투자했던 PC는 점점 더 필요 없어지게 됩니다. PC의 기능은 점점 더 Light해 지게 되며, 이 때문에 가격도 떨어지게 됩니다.

마크 템플턴이 언급한 퍼스널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려면 1)사용자와 PC, 맥,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자 디바이스 지원, 2)자원 위치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온디맨드로 앱과 데스크탑을 안전하게 딜리버리, 3)비즈니스 문서와 파일 등의 데이터를 읽기, 편집, 저장, 보안하는 장소나 방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에서 쉽고 끊김 없이 제공 4)사람들이 어디서든 가상적으로 만나 협업하는 방식이 가장 관건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컴퓨팅 환경… 어찌 발전하고 변할지 기대되네요.

Citrix Xen Server는 무료입니다. 반면에 VMWare ESX는 유료입니다. 이 둘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만, 이를 단순히 유료와 무료로 비교하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Citrix Xen Server는 무료면서 동시에 중앙 집중화된 멀티서버 관리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입니다. 더불어 가상화 서비스에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용 VM 템플릿 라이브러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만약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EC2 서비스를 써보셨다면 AMI라 불리우는 기 생성된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을 연상 하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Citrix사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VMWare 대비 XenServer 의 장점입니다.

이것만 보면 시트릭스(Citrix)사 솔루션이 무료이면서 기능까지도 우월한것 같습니다.
다음은 VMWare에서 반박하고 있는 XenServer 대비 강점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무엇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들 업체들은 서버 제품을 무료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관상으로 보기에 Citrix는 소스코드를 팔아서 돈을 벌고 있는 것 같고, VMWare는 다양한 하드웨어와의 호환성 및 쉬운 백업솔루션을 무기로 삼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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