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2012년 1월 8일(현지시간) CES 2012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4.0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 TV를 선보여 주목받았다고 아이뉴스 24는 2012년 1월 11일자 기사를 통해 보도를 하였습니다.

레노버 K91이라 불리우는 스마트 TV는 중국 내수용으로 공급되는데, 레노버는 연말쯤 다른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CPU는 1.5GHz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장착하고 있으며, 1기가바이트(GB) 램과 8기가 바이트 저장용량을 지원하고 42인치, 50인치 3D LED 모델로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500만화소 웹캠이 부착되어 있어 안면인식 기능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레노버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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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구글TV가 안드로이드 3.1버젼 허니콤을 기반으로 하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이를 구현하였는지… 그 배경에 대해 의문이 생깁니다.

CES에서의 중국업체의 선전하는 모습을 보니 중국의 기술력이 성장하였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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