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가 보신분들 중 Watsons라고 쓰여져 있는 매장을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시티홀(City Hall)하고 비보시티(VIVO City)에서 봤는데, 매장의 크기가 그냥그냥 그래서 별게 없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 나름 알찬 곳이었습니다.

2011_10_02_11h15m50s Trip to singapore

싱가폴 국민들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무척 많았는데요, 이곳에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각종 건강 보조식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2011_10_02_11h15m50s Trip to singapore

또한 휴지, 샴푸, 간단한 크림 등의 구입이 가능하고, 립스틱이나 기타 화장품 등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혹시 한국에 돌아가실때 기념품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곳을 찾으시는 것도 방법인 듯 싶습니다.

2011_10_02_11h15m50s Trip to singapore

날이 더운 나라이다보니 썬블럭 크림은 인기 제품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2011_10_02_11h15m50s Trip to singapore  

그리고 잘 찾아보시면 하나 사면 하나 더 끼워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쇼핑 방법인 듯…

2011_10_02_11h15m50s Trip to singapore

그렇지만 뭐든 쓸데없는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돈을 쓰도록 하세요.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날에 우리 집 가족은 공항에 2시간 일찍 도착 했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항을 두리번거리던 도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발견했습니다.

싱가폴은 크게 3개의 터미널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항공사 구분이 되어지는 형식인데요. 대한항공은 터미널2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은 공항 내에서 터미널 간에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며 탑승 시 무료입니다.

열차 간격은 짧게는 2-3분에서 길게는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동하는 터미널 번호를 크게 표시하므로 헷갈리 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터미널 배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여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환경을 뒤로 한 채 마지막 관광 임해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문선미 여사… 아이들을 독려합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씹고 있는 것은 비챙향(비천향)입니다. 비보시티(VIVO City)에서 200g짜리를 두개 샀었는데, 봉지를 하나 개봉해서 중간에 간식용으로 먹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Skytrain)에서 본 창히 국제 공항 관제탑 모습니다.

저기 건너편에 또 다른 스카이 트레인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터미널3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시간 내서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MRT 하버프론트(Harbor Front)역 비보시티(VIVO City) 지하 2층 서울 마트(Seoul Mart)에서는 한국 식료품을 사실 수 있습니다.

여기 말고도 부기스에도 한국 슈퍼가 있었는데요. 이는 참고하세요.

여기서는 막걸리, 소주, 김치, 과자를 포함하여 한국에서 판매 되는 대부분의 제품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배송료 등이 추가되어 한국보다 살짝 더 비쌉니다.

 

비보시티 지하 2층에는 이 외에도 동대문(Dong Dae Mun)이라 불리우는 한식집도 있습니다.

한류 붐이 일어 이제 싱가폴에서도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 맛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해외 어느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마트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살것이 없어도요. 싱가폴에서도 이런 대형 마트를 가지 않을수 없죠... 그래서 방문 해 보았습니다.

비보마트(VIVO MART)는 우리나라의 마트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카트를 끌고 들어가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구입 전에 매장 안에서 먼저 먹다 걸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매장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특별 판매 제품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Lower Prices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여기서 눈에 띄는 문구 Prices에서 Price에 s가 붙었네요.

아래의 과자는 싱가폴에서 인기 있는 과자 중 하나… 저도 무척 좋아했던 과자입니다만, 부피가 커서 한국에 올 때 싸오지는 못했습니다.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 화장품 코너를 지나가려니 잠깐 솔깃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PASS !!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기분 전환을 위하여 사탕을 구입하기로 결심 !!

강준휘 어린이는 부피가 큰 스니커즈를 공략하기로 결심 !!

강재인 어린이는 마쉬멜로우을 공략하기로 결심 !!

목표로 했던 물건을 선택했으나 아쉬워 매장을 한번 쓰윽 돌아보기로 합니다.

윗층은 전자제품과 각종 의류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첨단 제품이 있네요.

삼성 스마트TV… 이 남성분… 계속 제품을 물끄럼히 바라보고 계십니다.

삼성 스마트 TV 참으로 휼륭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매장 앞에는 계산하는거 기다리기 지겨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간이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동전 안넣고도 매우 잘 놀더군요.

싱가폴에서 동대문(Dong Dae Mun)이라는 글자를… 그것도 한글로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버 프론트 MRT역 옆에 위치한 비보시티(VIVO City) 지하 2층에 가니 아래와 같이 동대문이라는 상호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고 씩씩하게 매장을 오픈하여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한가지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은 모든 음식이 다 튀긴음식이라는 것. 

저는 안그럴것 같지만… 싱가폴에 장기간 머무르는 분들이 한국 음식이 그리우실 경우 이곳을 찾으셔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이시나요? 떢볶이?

이곳 여성들은 떡볶이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고 있다네요.

저는 저 떡뽁이 먹고 자면 얼굴이 땡그렇게 부어서 힘들던데요…

저는 태국음식을 좋아합니다. 싱가폴에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데… 이곳에 태국음식이 없을리가 없죠.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는 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싱가폴에도 여러 매장을 거느리고 있고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저 현란한 손님 꼬시기… 매장 안은 손님들로 바글바글합니다.

 

다른 곳에도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방문했던 곳은 비보 시티(VIVO City) 지하 2층, 시티홀(City Hall)에서 선택시티(Suntec City) 가는 방향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싱가폴에 방문하실 것이고 비보 시티(VIVO City), 또는 선택시티(Suntec City)에 가실 것이라면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에서 태국 음식을 체험 해 보세요.

캔디 엠파이어는 싱가폴 국민들이 애용하는 캔디 전문 매장입니다.

물론 좀더 럭셔리한 캔디를 찾으신다면 센토사를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교통비가 추가로 들테니… 그렇다면 이곳 또한 만만치 않은 캔디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게에서 판매하는 캔디들과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종류의 다양성은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사탕 많이 먹고 이빨 썩어도 가게에서는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싱가폴에 있을 때 즐겨먹었던 치킨라이스… 싱가폴에서는 이제 공식 체인으로 만들어서 매장을 오픈했네요.

비보시티(VIVO City) 지하 2층에는 치킨 라이스 매장이 있는데요…

2011_09_30_19h30m26s Trip to singapore

이곳을 잠깐 들러보도록 합시다.

image 

이곳에서는 잘 익힌 닭고기 위에 소스를 얹은 치킨 요리와 국물, 그리고 밥 한그릇이 엎어져서 나옵니다.

image

여기서 주시할 점… 우리나라에서 먹던 쌀밥의 쌀과 그 품종이 다른 다른 쌀입니다. 약간 찰기가 적지만 길쭉한… 그러나 치킨과 그 소스와 어우러져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 싱가폴 분들은 빨간 칠리소스와 섞어 먹고는 하는데요… 저도 그 맛에 푹 빠졌었답니다.

food republic은 싱가폴에 방문하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food republic은 시티홀에도 하나 있고 비보시티(VIVO City) 꼭대기층에도 하나 있습니다.

그 규모는 왠만한 푸드코트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중국식, 말레이식, 태국식 등의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설명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배경 인테리어가 옛날 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지어, 옛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 이곳에 살아본 적이 없어 복고풍이 어떤지 느낌은 잘 오지 않더군요.

이곳 분들 반응은… “캬- 옛날엔 그랬지…” 이 분위기였습니다.

동남아 음식은 밥도 있고 면도 있지만… 대세는 면인것 같습니다. 저는 주저하시지 말고 면을 시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java라고 쓰여져 있는것을 보면 느끼시겠지만, 인도네시아 음식인것 같죠?

아무래도 싱가폴 주변국이 인도네이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둘러 쌓여 있어 음식 문화가 이들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ork rice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 덥밥이라고도 하죠.

이 다양한 음식을 하나씩만 먹어도 한달은 걸릴 것 같은데… 먹을 수 있는 음식량이 체력의 한계로 인해 하나밖에 정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음식 주문시 팁을 하나 알려드린다면… 이곳의 음식은 여러종류의 반찬이 있고… 내용물을 고르는 순서로 주문을 합니다.

1) 밥(rice) or 면(noodle) 선택

2) 고기 선택

3) 야채 선택

 

싱가폴에 단기 체류하실것이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잘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번 실패했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 사이트를 보아도 별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구경은 해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싱가폴에 가면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가지 있습니다. 프로스, 비천향(비챙향), 가야(Kaya) 토스트… 그 중 비천향(비챙향) 매장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 옆에 있는 VIVO City 1층에 있어 매장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센토사 또는 센토사 내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갔다 오시는 길에 들르시면 거기 있을 것입니다.

비천향(비챙향)은 육포입니다. 한국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매장이 생겼더군요. 거기서 구입해보지는 못했는데, 아래와 같이 포장이 안된 것을 구입하면 행사 가격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포장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100g, 200g, 300g 등 100g 단위로 판매를 합니다.

아… 이 맛… 벌써 다 먹어가는데… 또 싱가폴 갈 일은 없고…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가서 추가 구입을 해야겠네요.

8Tarts n Pastries는 싱가폴 맛집입니다. 싱가폴에 가셔서 이 매장을 발견하신다면 타르트를 시도 해 보세요.

이름만 보아도 상상이 가시겠지만 이곳은 타르트와 패이스트리를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다른나라에도 체인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곳 타르트는 새콤달콤하고 입에 짝짝 붙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빵도 참 독특한데요… 단것 좋아하시는 분은 이곳 지나치시기 매우 힘드실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