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일자 머니투데이는 삼성그룹이 PI 4,000억원, PS 2조원 등 총 2조 4,000억원이 넘는 보너스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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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로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등 전자 계열사 일부와 지난 해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삼성물산 상사부문, 올해 수주규모가 100억 달러를 초과한 삼성중공업 등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외에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화학 계열사들도 대부분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누계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전체 실적 릴레이를 주도한 반도체 사업부와 '갤럭시S'로 3분기 1조원대의 영입이익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격에 성공한 무선사업부, 5년 연속 글로벌 시장 1위 자리를 사수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이 PI 상한선인 기본급의 100%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일보는 1월 25일자 기사를 통하여 LG전자, LG텔레콤의 성과급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00%, LG 텔레콤은 기본급의 200%를 지급할것으로 예상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전자는 성과급을 설연휴 이전에 지급하고 설 연휴 3일을 전후하여 휴무일을 지정하여 설연휴 3일보다 길게 쉴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업부별로 차별이 있겠으나 역시 사상최대의 실적이 성과급에 반영되어 평균적으로 1인당 연봉의 30% 정도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1월 2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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