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헤이리에 방문 했습니다. 요즘은 이곳 크기가 날이 갈 수록 번창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그야말로 아담한 규모로 아트센타가 조용히 열렸다면 이제는 체험장의 형태로 테마파크가 군집해 있는 테마파크 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헤이리 공식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소소한 전시장의 표를 좀더 저렴하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돈 많으신(?) 어떤 분께서 이것 저것 체험해보라고 옛날 버스도 가져다 놓으셔서 이를 통해 옛날의 모습을 유추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 왕자님, 공주님은 자동차를 탄다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옛날 차는 이래서 승차감이 안좋았지… 뭐 이런 생각을 하는데 말입니다.

헤이리 공식 매표소 건너편에 통합 매표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마 이 분이 헤이리에 더 많은 건물이 계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곳에서 표를 구매하면 셔틀버스로 몇 군데 정해진 곳으로 안내도 해 줍니다. 또 표당 하나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쿠폰도 줍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곳 파주까지 와서 그냥 건물만 보고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비싸도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볼거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을 운전해서 왔습니다. 경포대해수욕장에서 3-4시간 놀다가 초당순두부 집에서 순두부 요리를 먹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아트월드…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주인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 였습니다.

이곳은 입장시 입장료를 받습니다. 어른 1명, 아이 1명 입장료가 8,000원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둘러보시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배경으로 하여 취하는 휴식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집 장남은 너무 여행이 빡셌는지 하품을 하네요. 그렇지만 막상 전시장을 탐험하니 지루함은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세상 모든 물건들이 놀이기구인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정말 신나하더군요.

또한 저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팔방사방이 알록달록한 작품으로 둘러 쌓여 있어 쉬지 않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소나무를 이용한 작품입니다.

소나무 정원을 걷고 있노라니... 소나무 향이 온 몸에 퍼져 자연과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그 모든 코스를 담자니... 이 블로그 포스트 용량이 오버(over)할 것 같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공기가 맑으면 힘도 덜든다는 말이 있던데, 이곳 공기가 많아서 그런지... 우리 집 왕자님, 공주님... 저 높은 곳을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우라얍...!! 아래 강준휘 어린이의 엄청난 힘을 감상해보세요.

이곳 하슬라아트월드는 꼬마도 천하장사로 만들어줍니다. ^^

또 하나의 크소: 동굴탐험...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가 가장 즐거워 했던 코스였습니다.

자연과 작품이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 작품 하나 하나에 많은 정성을 쏟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슈퍼쥬니어 리더 이특님이 쓴 글... 정말 그분이 쓴 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명인이 왔다 간 곳이라 하니... 느낌 또한 색다른것 같습니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3

다 잊고 동해로 그냥 떠나고 싶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굴 등이 어울어져 멋들어진 경치를 느낄 수 있엇던 코스 하나를 소개합니다.

강릉시 경포대수욕장을 찾았던 저희 일행은 정동진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특이한 코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코스로 정동진을 가는 길 자체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시기는 6월 초… 싱그러운 나뭇잎과 바닷 바람이 어울어져 아름다움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지역이 북한과 가깝다 보니 바닷가에는 철조망이 처쳐 있습니다. 철조망이 처져 있는 더 큰 이유는 이 부근에 대한민국 해군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드라이브 도중 아래의 배를 보시게 될텐데, 아래의 배는 실제로 전쟁 때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활약했던 배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크기는 더 크고 웅장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터널마저도 운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세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이 드라이브 코스 중에 강릉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등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좋은 볼거리입니다.

예전에 임진각하면 철마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반공의식을 고취하는 장소로 주로 이용되고는 했습니다.

최근 찾아간 임진각은 예전보다 더 세련되게 변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임진각 내부에 파파이스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 및 놀이동산 등도 있습니다.

이번에 임진각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곳은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는 바람개비동산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예술작품이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나라의 아픔을 표현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바람개비동산 근처에는 바람개비를 판매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임진각은 바람이 현란하게 불었습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직장인들끼리 삼삼 오오 모여서 찾은 분들이 많았고, 여기저기서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 여기서는 파파이스 배달도 되나봅니다. 전화번호가 적혀있네요.

바람개비를 들고 다니니까, 어떤분은 애… 그거 뽑으면 안되는거야… 라는 황당한 말을 하시네요. 다행이도 파는 바람개비는 전시된 바람개비랑 살짝 모양이 다릅니다.

살짝 고급스럽다고나 할까요?

임진각은 테마파크라는 느낌을 별로 갖지 못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곳은 어느곳보다 분위기 있고 운치있는 경치를 보여줍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짧게 돌고 간 임진각… 다음번에는 놀이동산을 섭렵하고 와야겠네요.

이천하면 생각나는 것은 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자기입니다. 이천 도예마을을 서울은 물론 경상도,전라도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도자기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연인, 가족, 친구, 친지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곳에 도자기 구우러 간다고 하고 손에 흙 뭍히기 싫으셔서 그냥 사가지고 집에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천이 쌀로 유명해서 그런지 근처에는 먹거리도 상당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이 한국인만큼 매우 특별한것을 찾는것은 금물입니다.

 

[ 찾아가는길 ]
[대중교통]
- 동서울터미널(06:10 ~ 21:40, 15분 간격), 소요시간 1시간
- 고속버스 : 강남 터미널(06:30 ~ 21:20, 약 30분 간격), 소요시간 1시간
- 강변역에서 동원대행 1103번 좌석버스 → 동원대에서 하차 → 시내버스 환승(5분) → 도예마을
- 신둔면행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둔면행 14번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배차, 약 5분 정도 소요

[자가용]
- 중부고속도로 : 서이천IC → 바로 좌회전 → 1.3km직진 → 3번국도에서 좌회전 → 1km 직진 → 도예마을
- 3번국도 : 강남에서 3번국도를 이용해서 오면 마을까지 45분 ~ 1시간 소요, 성남분당에서 35분 소요
- 영동고속도로 : 이천IC → 3번국도(서울방향) 7km → 도예마을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 등 수생식물
을 이용한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30여만평 크기의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입니다.

이곳운 생물들이 어떻게 서식하는지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갈대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걷노라면 세상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이곳에는 가지가지의 꽃들도 많고 운 좋으면 갈대 사이로 희귀한 철새의 둥지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도 좋고 천천히 거닐며 휴식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환경생태관, 생태연못, 야생화꽃길, 관찰로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갯개미취,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자생식물과 마타리, 벌개미취, 구절초, 범부채, 원추리, 꽃창포 등의 야생화와 논병아리, 쇠백로, 저어새, 물까치, 개개비 등의 새들이 있습니다.

이곳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및 가족 단위의 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또한 이 부근에는 대부도 등... 안산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자가용 이동시]
서해안고속도로이용 : 매송 I C (안산방향) → 지하차도 → 해양연구원 보이는곳에서 U턴 후 우회전
→ 해양연구원 앞 이정표 확인

연인들에게는 운치있는 숲속 드라이브 코스로 시원한 계곡이 있는 숲속 말을 일영계곡 유원지….

대학생들에게는 가까우면서 숲과 계곡이 조화로운 최고의 MT장소로 가족나들이에는 원두막과 농장, 수영장, 음식점,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좋은 일영계곡 유원지는 노고산에서 흐르는 개울을 따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이곳 계곡물이 얼음처럼 시원하여 많은 피서 인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영유원지는 장흥면 일영리를 흐르는 곡릉천을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를 일컬어 말합니다.

노고산 줄기가 구릉을 형성하며 아름답게 뻗어 내려 곡릉천에 머문 곳이 장포골인데, 이곳은 수량이 풍부하여 자연을 이용한 수영장과 소규모 유원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일영유원지는 곡릉천변의 지대와 장포록 주변의 야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공원을 연상케 하는 곳인데, 밤나무와 활엽수림이 전원풍경을 이루고 있으며, 솔밭은 단체관광객들이 각종 야유회를 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산물로는 사철딸기와 밤이 있고, 또한 인근에 산돼지, 사슴 등 각종 동물사육 장이 있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울근교 단체 여행지로 추천하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곳 일영유원지가 아닐까요? 구파발(은평뉴타운)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인 이곳… 회사 야유회나 대학생이나 동호회 MT 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남한강변에 있는 강변사찰인 신륵사의 맞은편에는 해수욕장 백사장 같은 강모래가 펼쳐져 있고 느티나무가 현란하게 늘어서서 멀리서 보면 경치가 괜찮습니다.

여름휴가나 겨울휴가 등 잠깐 시간을 내서 들르는 코스나 드라이브코스로도 괜찮은 듯 싶군요.

 

바로 강변관광지인데 관광지 안에는 금모래, 강변랜드, 운동장, 보트장, 놀이공원, 족구장,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넓은 주차장 등이 있어 직장인 워크샵이나 MT를 오기에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변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금모래유원지, 리버스랜드, 재래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이곳을 찾으실 경우 다음의 코스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주 I.C에서 우회전 (37번 국도) → 4km 직진 후 터미널사거리에서 우회전 → 여주대교 건너기전 상리사거리에서 우회전 (1번 도로) → 1km 직진하여 삼거리에서 좌회전 (101번도) → 1km 직진하면 좌측에 위치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  031-880-1866‎

상동 호수공원은 부천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명소로 2003년 3월 31일에 개원하였다.

 

면적은 18만 130㎡이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호수의 면적은 약 2만 3,000㎡이며, 호수 안에는 각종 수생식물과 어류가 서식하고 호숫가로는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녹지면적은 약 13만 6,520㎡로,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유채·꽃양귀비·청보리·메밀 등을 심어 철따라 피어나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3개의 조깅코스 겸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는데 A코스는 ,050m, B코스는 1,250m, C코스는 750m에 이른다. X-게임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농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광장 3개소, 분수 2개소가 갖추어져 있고, 상동호수공원을 상징하는 높이 18m의 ‘물의 나라’라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과 쉼터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2008년에는 공원 내 약 9,000㎡의 부지에 농촌의 옛 풍경이 살아 있는 ‘농업공원’이 조성되었는데 물레방아와 징검다리가 놓인 생태 연못을 비롯하여 수초가 심어진 계류, 작은 논과 채소밭, 우물, 초가 1채 등으로 꾸며져 있다.

상동호수공원은 부천시의 크고 작은 축제와 문화공연·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원 근처에는 드라마·영화 세트장인 부천판타스틱 스튜디오와 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 등이 있다.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9‎ 032-625-4727

집 근처에 어디 가볼 만한 곳 없을까? 수목원에 가고 싶은데… 하고 생각하던 중 남경수목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경수목원은 저희집에서 너무 가까운지라, 더 안가게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남경수목원은 경기도 일산과 의정부, 그리고 서울의 은평뉴타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은평뉴타운(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는 자가용으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경수목원 옆에는 장흥축구장과, 삼태골 주말관광농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바로 양주TG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팔방사방이 잔디와 꽃 등 각종 식물들로 가득차 있어 풀내음 또한 끝내줍니다. 또한 이곳에는 바베큐 시설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려면 비용을 별도로 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경수목원은 주로 이 근방 유치원이나 교회, 회사등에서 야유회나 소풍 등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규모가 크다보니 여기저기에 보물을 숨겨놓고 보물찾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을 여름 휴가때의 피서지로 활용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시기는 여름이었는데, 교회에서 방문하여 단체 물총싸움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 있어 보였지만, 동참하지는 못했군요.

또한 여러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러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찍어도 좋을 만한 장소인데, 정말 찍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이곳에 방문했던 시기가 초여름이어서 그랬는지 잠자리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크기였습니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386-3‎  031-876-6227‎

컴컴한 저녁
두 연인은 어두운 밤하늘 아래 자동차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바라본다.
라디오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주변은 어두 컴컴하다

자동차 앞 먼 곳에는 비명소리의 원래 소스인 영화가 상영되고…

 

이런것을 상상하는 모든 이를 만족시켜주는 곳이 있다.
바로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영화사랑 자동차극장이 바로 그곳이다.

자동차만 입장 가능한 이곳은 당연히 비행기나 헬리콥터, 오토바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영화 상영시간은 밤 8시 30분, 밤 10시 50분, 새벽 1시 총 3회에 걸쳐 상영을 한다.

저녁 늦게 드라이브를 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상당 수 있는것 같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산, 의정부, 은평뉴타운 등 장흥 부근 거주자가 주로 들른다는 야구 배팅 연습장.

이곳은 장흥이라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차를 몰고와 야구 배팅을 연습하는 곳이다.

이곳에 오면 줄 설 필요도 없고 조용히 야구 연습을 할 수 있다.

서울근교로 드라이브 하다가

방망이 한번 원없이 휘둘러 보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아트센터는 소위 삼팔육세대들의 추억이 어린 곳이다. 그러나 이곳이 요즘은 테마파크로 변신하고 있다.

오늘 우리 아이와 드라이브 하다 방문한 장흥아트센터… 이곳은 문자 그대로 아트센터와 놀이터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아이와 제대로 놀아볼 생각이라면 바로 앞에 있는 임채무의 두리랜드를 찾는 편이 더 좋다. 즉 가족여행이나 봄소풍, 가을소풍 장소로도 제격이다.

그러나 데이트를 하러 온 것이라면 이곳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장흥아트센터는 미술관, 어린치 체험관, 공연장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자가용으로 방문했다면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료는 무료)

대인은 7천원, 소인은 5천원, 3인가족은 할인을 하여 16,000원에 입장을 할 수 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할인된 가격이 입장할 수 있으니 이는 참고하기 바란다.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시설을 볼 수 있다. 난 이중 토시코 맥아담이라는 사람이 만든 B’bob이라는 놀이기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우리아이… 신나게 뛰어올라가 하늘을 쳐다본다. 무척재미있나보다.

또 어린이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연인들이 방문했다면 사진찍을 소재도 다양하니 이곳 인프라를 잘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트로이의 목마를 닮은 이 미끄럼틀… 우리애가 좋아서 환장했었다.

다음은 시소의자…

다음은 책벌래 흔들의자…

예전엔 초가집으로 있던 찻집이 지금은 새로운 컨셉의 카페로 변신해 있다. 이건 한가지 아쉬운점이다. 10-20년 전쯤 쪽지를 적어 놓고 갔던 중장년층들은 이곳을 방문하면서 다들 한마디씩 한다…

아…

예전에 적어놓고 갔던 쪽지를 보러 왔는데, 없어졌네…

우리의 추억이 다 없어져버렸어…

푸르른 자연과 조각들을 놀이기구 삼아 우리 아들 준휘는 펄쩍펄쩍 뛰어논다.

   

짧고 굵은 장흥아트센터 방문… 나중에 또 가보련다.

 

주변볼거리로는 최영장군묘,권율장군묘,중남미박물관,남경수목원,임채무의 두리랜드,송암천문대 등이 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라면 구파발역/은평뉴타운에서 장흥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해도 좋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번지 장흥아트파크

주변에 괜찮은 키즈카페가 없어서 놀이동산을 배회하던 중 괜찮은 키즈카페 대체 장소를 발견하였다.

다들 알다시피 맥드라이브는 매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동차 안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미국식 맥도널드 체인점이다. 국내에는 5-6군대의 맥드라이브가 지금 영업중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주 들르는 맥드라이브지만, 그곳 2층에 이런 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 손을 씻어주려고 올라간 2층에는 쨔안- 이런 시설이 있었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바로 아이들 놀이기구… 벌꿀모양의 녹색 통은 바로바로 신발장이다.

아이들이 펄쩍펄쩍 뛰는 사진도 걸려있는 이 곳은 아이들을 데리고 와 가볍게(?) 햄버거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 온 우리아들… 아주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부근 거주자나 삼송신도시, 일산, 의정부 거주자 중 장흥,벽제 부근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아이에게 뭔가 재밌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이가 있다면 맥드라이브 1층에서 맥플러리로 기쁨을 선사하고 2층에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 다음주에도 또 갈 맥드라이브… 우리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키즈카페다.

키즈카페를 찾는 이가 있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 장흥에서 벽제,일산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나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2-1)

주변볼거리: 최영장군묘,중남미박물관,남경수목원,장흥유원지,장흥아트센터,임채무의 두리랜드,송암천문대

혹 경기도 파주, 장흥, 벽제 일대를 드라이브하다가 출출함을 느끼는 이가 있다면 이곳 매우 추천할만 하다.

메뉴 시키는데 눈치볼 필요도 없고 그냥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주문만 하면 된다.

자동차로 진입하여 버거를 주문할 수도 있고 매장 앞에 차를 데고 햄버거를 먹을 수도 있다.

아쉽게도 이 근방 골프장 방문객이 주요 고객인듯한 이 맥드라이브에는 11전에 방문하면 후렌치 후라이가 없다.
좀 팔지 -.-;

대신 다른 메뉴는 다 판매한다.

메뉴판에 없으면 없다고 지레 짐작하지 말기 바란다.

맥플러리를 주문했는데 아이와 같이와서 그런지 인심도 후하게 주었다.

점심때는 3천원짜리 세트메뉴도 판매한다.

이는 보통의 다른 맥도널드 체인과 정책을 같이 한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2-1

장흥이나 파주, 벽제 주변을 드라이브하다가 입이 심심할때, 또는 간단한 식사가 하고 싶을때 내가 자주 들르는 곳은 맥드라이브다.

마치 미국의 어느 도시에 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곳은 자동차로 진입하여 버거를 주문하여 가지고 갈 수 있다. 즉, 한국에서 자주 쓰는 영어로는 테이크 아웃(Take Out), 미국 표현으로는 투고(To Go)가 가능한 곳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최영장군묘,중남미박물관,남경수목원,장흥유원지,임채무의 두리랜드,장흥아트센터 등이 있다.

그리고 골프장도 있는데 서서울CC, 올림픽CC 등이 바로 그곳이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2-1

파주 헤이리에는 딸기가 좋아라는 곳이 있다.

 

딸기가 좋아에는 무엇이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우리 애가 울어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철수한 그곳…

딸기가 좋아…

너무너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파주 하면 생각나는 곳은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파주 영어마을과 헤이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곳을 방문하면 여러가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져 있다.

그렇다고 뭔가 탈거리가 풍부한것은 아니지만 찌든 도시생활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한다고나 할까?

커다란 인형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풀밭에 앉아 사진도 찍어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진다.

헤이리를 방문했던 시점이 7월이라 날씨는 매우 푹푹 쪘다.

각종 도자기 공예품과 풀밭, 그리고 각종 예술품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는 헤이리를 만든 이가 노린 정신이 아마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파주 헤이리에 입주한 모든 건물들은 성냥곽처럼 획일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각자 독특한 예술의 혼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나면 한번 방문해보라. 파주 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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