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중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 식사 해보신 분들 대부분이 느끼시는 것이 먹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식사 주문을 하더라도 비싸고 양도 적고… 저는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혹시 여행 하면서 돈을 펑펑 쓰려고 작정하신 분이 아니시라면 아마 무조건 비싸 보이는데만 찾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 역시 딱히 뭔가 먹어야겠다는 사명감이 특별히 없었던지라, 막상 뭔가 먹으려고 하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아트센터 앞에 있는 중국식 국수집을 찾았는데 NHK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더군요.

중국집 주인도 상냥하고 맛도 좋았지만 양이 매우 적더군요. 침사추이 다운타운에서 먹으면 가격도 1/2이고 양도 2배로 주던데… 아무래도 산 꼭대기에 있는 곳이다 보니 프리미엄이 있었나 봅니다.

 

누들 전문점 옆에 보면 위와 같이 뉴욕 후라이 가게가 있습니다. 몇일 전 국내 일산 롯데백화점에 갔을 때 위의 메뉴가 판매되던데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저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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