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탈취라는 것이 참 웃기는 것인데요. 정말 업체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술이 하나도 없고 사람만 있는 업체에게 기술을 가르쳐가며 일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요?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니 하도급법이라는 것이 요즘 핫이슈군요.

하도급법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여러 매체에서 하도급이라 언급하는 부분은 건설 부분이 주로 해당하는 것 같은데, 소프트웨어 부분은 좀 다른 기준을 대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소프트웨어다보니 사양을 수시로 협의해야 하고 릴리즈 시점까지 각종 버그 및 개선사항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을 위한다고 만든 법이지만, 중소기업이랑 일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법이라면 기업들이 국내 중소기업이 아닌 해외로 눈을 돌리게 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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