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과 프로세스를 만드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이다. 조그만 조직에서 룰과 프로셋를 복잡하게 만들면 일이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늘 태안반도 주민들이 580억원의 보상금을 복잡한 룰과 프로세스때문에 받지 못해 분통터져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원칙만 따지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봤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놈의 원칙만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정부 관련자들도 원칙만 따지기 좋아한다. 이래서 우리나라 성공하겠는가? 선진국되겠는가?

사회생활 1-2년 한것도 아닐텐데... 그분들도 운영의 묘미를 발휘하시기 바란다.

연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자연경관은 매우 아름답다.

이곳은 태안에서 서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했다.

또 해안가에 횟집들이 있어 저녁에는 회와 술 한잔을 즐기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연포해수욕장의 숙박 인프라로 보아 여름에는 주로 대학생들의 MT장소로, 또 직장인의 단체 여행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는 것 같다.

연포해수욕장에서 먹거리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뜸 회라고 이야기한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회를 꼭 먹어보기 바란다.

하지만 회를 판다고해서 그자리에서 잡아주지는 않는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연포해수욕장… 여기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

여름에 동해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태안반도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와글와글거리지 않는 휴양지로 제격이다.

만리포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황골선착장, 꽃지, 연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뒤로한 태안반도의 다양한 볼거리 패키지들이 눈길을 끈다.

자가용 이용시 교통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태안(77번 국도-안면도 방면)→연포

대중교통이용시 교통편

충남(서산,태안)방면을 타신후 →태안→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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