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초파리는 유충기에 급격히 자란 뒤 번데기 시기엔 성적 성숙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번데기 직전에 성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이르러 성장을 중단되는데, 사람의 경우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연구진은 초파리에서 발견한 유전물질이 우리 몸에도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 호르몬을 조절해 성장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세, 7세, 8세, 9세는 체중을 키로 만드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키 대부분이 이시기에 축적된 에너지(?)를 기반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소위 성장판의 성능이 이 시기에 조절된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잠 뒤에 고른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유같은 유제품 섭취가 성장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만, 비타민과 같은 약을 통해 별도의 칼슘섭취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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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아의 경우 성조숙증 진행을 주의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무리하게 학원을 보내서 체력을 고갈시키기 보다는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함소아 한방소아과에 비치된 차트를 찍은 것입니다. 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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