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주력사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고 판단, 현재 포트폴리오 기반으로는 글로벌 넘버원 실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TV와 가전, 스마트폰 이외의 성장 엔진으로 에너지, 에코, 헬스케어, 자동차용 솔루션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과감히 투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3월 3일자 신문에 보도하였습니다.

image기본적으로 2013년 LG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조1,404억원, 1조2,847억원으로 2012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5%, 6%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2010년 이후 매출은 50조원대에 계속 머물러 있고, 주력산업이 속해있는 산업이 성장정체에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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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의정부,고양시,양주시) 또는 은평뉴타운,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등에 사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임채무님의 두리랜드를 한번쯤은 찾아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에 임채무님의 두리랜드에 들러 임채무님께서 우리 강준휘어린이와 사진을 찍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http://chunun.com/521
오늘도 임채무님은 두리랜드에 계셨습니다.

두리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주차료는 시간제한 없이 2,000원입니다.

오늘 보니 회전목마가 새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쪼그만게 성능이 우수합니다. ㅎㅎ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동작하는 기구들이 몇개 있는데 전에 안보이던 얼룩말이 오늘은 보였습니다. 왠지 두리랜드가 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인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는…

두리랜드가 타게팅 하고 있는 고객층은 철저히 어린이 고객들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놀이동산을 이용하는 분들을 보면 청춘남녀들도 보입니다.

타게팅하고 있는 고객층이 철저히 12세 이하 어린이다 보니 놀러 오는 고객들 중 대다수는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은 두리랜드가 좀더 성장하여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발전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두리랜드에는 전보다 좀더 업그래이드 된 놀이기구들도 있습니다.

아래의 미니 바이킹... 아이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저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너무 어린 친구들은 탈 수 없을정도로 빠르게 돌아갑니다. 젊은 청춘남녀들을 위한 놀이기구라고나 할까요?

 

아마 아래의 바이킹이 두리랜드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놀이기구 일것입니다. 우워어어어~

싸온 음식은 아래와 같이 그늘 밑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도 운영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곳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와 공주님 강재인어린이… 무려 아래의 자동차 코너에서 30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30분 정도 타니까 자기가 알아서 그만 타더군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빙글 빙글... 너무 즐거워합니다.

가짜 물소지만 왠지 사진으로 찍어 놓고 보니 리얼합니다.

두리랜드에는 과거 어화둥둥 장작구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메뉴를 바꾸어 두리푸드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제돈가스가 맛이 있나본데 저는 맛은 못봤습니다.

아래는 오늘 두리랜드에서 유일하게 연기를 한 장면입니다. 따가닥 따가닥 연기하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한 두 어린이...

주차장도 어찌나 광활한지... 언젠가 이곳에 10층짜리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을 기대해봅니다. ㅋㅋ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4-17

강준휘 어린이… 오늘은 놀이학교에서 지난번 보다 향상된 작품을 만들었군요.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자동차가 작품에도 들어가 있네요.

또한 카메라를 들이대니 멋지게 포즈 취해주는 센스…

강준휘 어린이의 실력향상이 어디까지 되는지 어디 한번 지켜볼랍니다.

아는 사람을 통해 햇님토이의 고성능 겔로퍼 전기자동차를 얻었다.

충전만 해주면 아이 혼자서 자동차를 운전 할 수 있다.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나름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것 같다.

한편으로는 공간감각과 방향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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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SIZE : 505 x 310 x 1000 mm

제품 SIZE : 500 x 485 x 1000 mm

사용연령: 만3세~7세이하

주변에 괜찮은 키즈카페가 없어서 놀이동산을 배회하던 중 괜찮은 키즈카페 대체 장소를 발견하였다.

다들 알다시피 맥드라이브는 매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동차 안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미국식 맥도널드 체인점이다. 국내에는 5-6군대의 맥드라이브가 지금 영업중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주 들르는 맥드라이브지만, 그곳 2층에 이런 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 손을 씻어주려고 올라간 2층에는 쨔안- 이런 시설이 있었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바로 아이들 놀이기구… 벌꿀모양의 녹색 통은 바로바로 신발장이다.

아이들이 펄쩍펄쩍 뛰는 사진도 걸려있는 이 곳은 아이들을 데리고 와 가볍게(?) 햄버거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 온 우리아들… 아주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부근 거주자나 삼송신도시, 일산, 의정부 거주자 중 장흥,벽제 부근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아이에게 뭔가 재밌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이가 있다면 맥드라이브 1층에서 맥플러리로 기쁨을 선사하고 2층에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 다음주에도 또 갈 맥드라이브… 우리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키즈카페다.

키즈카페를 찾는 이가 있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 장흥에서 벽제,일산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나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2-1)

주변볼거리: 최영장군묘,중남미박물관,남경수목원,장흥유원지,장흥아트센터,임채무의 두리랜드,송암천문대

사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서울랜드나 에버랜드에 가기에는 먼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곳에 가려면 하루가 그냥 다 소모되고 만다.

그런데 서울 북부(경기 북부) 지역에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 있다. 이곳은 서울 은평뉴타운과도 가까우며, 일산, 의정부와도 가깝다.

오늘 방문한 곳은 탤런트 임채무님이 운영하는 두리랜드다.

일단 주차장은 넓다. 내부 식당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2,0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하지만 입장료는 없으므로 이를 입장료로 생각해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두리랜드로 입장하는 그 상황에는 참으로 싱숭생숭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때 아이는 벌써 펄쩍펄쩍 뛰기 시작한다. 이미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10세 이하의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동산이다. 20살이 넘은 사람이 가서 놀거리를 찾는 다면 먹거리로 찾는것이 좋다.

빨간 다리 오른편에는 보트장이 위치해 있다. 보트 타면서 힘좀 써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이 인프라를 이용해 봄도 좋을 듯 하다.

한강처럼 넓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놀기에는 딱 좋은 공간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애들이 노는 공간이 펼쳐진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어서 동작한다.

만원을 썼나 !? 즉 놀이기구 10개 탔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체력 좋은 아이와 같이간다면 2만원은 써야 분이 풀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저 로봇은 아이들이 타기에는 정말 무서워하는 기계인것 같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주면 정말 좋아한다.

여기에는 모노레일, 로봇, 코끼리, 말, 마차, 자동차 등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어른들이 같이 탈 수 없지만 아래의 자동차는 같이 탈 수 있다. 타고 노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정쩡한 키즈카페를 찾고 있다면 차라리 이곳도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주차장 옆에는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이는 탤런트 임채무님이 개발중인 삼림욕 산책로 코스가 아닌가 싶다. 입구에는 다음과 같은 비석(?)이 하나 나온다.

“걷는자는 살고 눞는자는 죽는다”라고…  그런데 그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매우 유쾌한 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 어딘가 놀러가고 싶다면 이곳 임채무의 두리랜드도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위치: 경기도 장흥유원지

나가는거 자체도 좋아하지만 마트에서 타는 이 자동차가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그리고 이마트 본점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널려 있는 맛좀봐라 코너(시식코너)에서 받은 음식물을 차 안으로 넣어주면 무진장 좋아한다.

왜 다른 마트들은 자동차 카트가 별로 없을까?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이마트처럼 아이들을 배려하는 이런 인프라 없이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힘들것이다.

이마트 췍오~

장흥이나 파주, 벽제 주변을 드라이브하다가 입이 심심할때, 또는 간단한 식사가 하고 싶을때 내가 자주 들르는 곳은 맥드라이브다.

마치 미국의 어느 도시에 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곳은 자동차로 진입하여 버거를 주문하여 가지고 갈 수 있다. 즉, 한국에서 자주 쓰는 영어로는 테이크 아웃(Take Out), 미국 표현으로는 투고(To Go)가 가능한 곳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최영장군묘,중남미박물관,남경수목원,장흥유원지,임채무의 두리랜드,장흥아트센터 등이 있다.

그리고 골프장도 있는데 서서울CC, 올림픽CC 등이 바로 그곳이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2-1

무작정 상경한 정주영은 공사판 막노동과 쌀가게 배달 일을 하다가 27살에 신용 하나로 돈을 빌려 자동차 수리 공장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에 들어선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빚더미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는 시련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에게는 건강한 몸과 무엇보다도 그와 함께 일해 본 사람이라면 그를 절대 신뢰하는 신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60년대 초반 건설업의 호황을 예견하고 시멘트 공장 설립으로 재기를 시도한다. 67년에는 정부가 경부 고속도로 건설을 주문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싼 건설비로 단기간에 공사를 마치는 저력을 보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정 회장의 거침없는 추진력과 불도저 정신을 높이 사 그에게 울산에 조선소 건설을 부탁한다. 그때가 바로 1970년이었다. 정 회장은 조선소를 지을 울산의 모래벌판 사진과 500원짜리 지폐를 들고 영국의 버클레이 은행장을 찾아갔다. 버클레이 은행장은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와 조선소를 짓겠다는 아시아의 한 가난한 나라의 남자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 때 정 회장은 자신이 챙겨간 500원짜리 지폐를 그에게 보여주며 “보십시오. 세계 최초의 철갑 함선인 거북선입니다. 우리는 이미 500년 전에 이런 철갑선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버클레이 은행장은 그에게 감동을 받아 돈을 빌려준다. 그리고 30년 뒤 대한민국은 세계 제1의 조선국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런 정 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는 늘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빈대보다도 못한 놈”이었다. 그것은 부두 노동자 시절 몸으로 익힌 정 회장의 철학이 담긴 욕설이었는데,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부두 노동자 시절, 몸에 기어오르는 빈대를 피하기 위해 네 개의 물그릇에 상다리를 담가 놓고 상 위에서 잠을 자던 정주영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빈대에게 시달리게 된다. 가만히 살펴보니 빈대들이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위에서 자신의 몸으로 뛰어내린 것이다. 이를 보고 그는 빈대도 이처럼 살기 위해 머리를 쓰는데, 하물며 사람이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그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늘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다.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결정은 단호히 내렸다. 그리고 신속하게 움직였다. 그가 사업을 벌일 때마다 그는 주변의 반대에 부딪쳤다. 해외 건설 시장에 진출할 때도, 국내 최초의 자동차를 개발할 때도, 금강산 관광 사업을 시작할 때도 모두들 우려의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을 밀어붙였다. 세월이 흐른 뒤 그 사업들은 모두 탁월한 선택으로 판명이 났다. 하지만 정 회장처럼 강력한 리더십의 부작용도 크다. 소통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리더십을 카리스마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있어도 독재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 바로 그와 함께 일한 사람들이라면 그에게 신용을 느끼고 있었고 그의 결단을 존중하려 했기 때문이다.

우리집 준휘 장난감중 제일 많은 장난감이 바로 자동차다.

아빠 부웅~

강원도 평창에 있는 허브나라 입구에 왠 트랙터가 하나 있었는데, 우리 준휘 그 트랙터에 필이 완전 꽃히셨다.

무려 30분 이상 그 자리에서 트랙터와 노는 준휘를 봐 주었다.

어떤 교육학자는 아이게 어떤 놀이에 열중일때 그것을 못하게 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최소 20-30분은 참아주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중에 무엇이 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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