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1지구 생태공원 앞에는 상림마을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곳 도서관은 주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지식의 산실입니다.

토요일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아이 손잡고 이곳에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것 또한 나름 즐거운 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저 이상한 기계… 저것은 바로 예약 대출기라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밖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을 위한 첨단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물론 대출받은 책을 반납도 할 수 있습니다. RFID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이용하면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상림마을 작은 도서관은 이층에 위치 해 있습니다.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기증 도서가 왼편에 위치 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방이 바로 어린이 도서 코너…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가서 책을 읽어 줄 수 있습니다. 책상도 아주 앙증맞죠?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아- 매우 흥미 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대출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기계는 무인 대출 기계입니다.

짠… 아래 보이는 카드는 회원 카드입니다. 카드 1장당 책 3권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기계 오른 편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바코드를 읽어서 회원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판에 책을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책을 인식합니다.

최첨단 도서관입니다. 얼마 전 싱가폴에서 방문한 도서관 보다도 훨씬 첨단입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은평뉴타운 1지구 롯데캐슬 아파트 구경을 갔다.

 

놀이터에 갔더니 푹신푹신한 플라스틱으로 된 거시기가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입주는 되지 않았지만 몇몇 구경온 애들 여기서 무진장 뛰어논다.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내부 구조는 잘 되있는것 같다.

열쇠가 없어 들어갈수 없는지라 다시 차를 몰고 위로 올라왔다.

멀리 보이는 팬트하우스가 참 색다르게 느껴진다.

저 꼭대기에 지어진 집이 바로 팬트하우스다.

은평뉴타운에만 있는 볼거리라나 !?

아파트 단지 중앙에 있는 호수(?)다.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물고기도 돌아다닌다.

단지 이곳저곳에 운동시설이 있어 운동도 할 수 있다.

여긴 무슨 콘도처럼 지어놨다.

멀리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센타를 바라보았다.

계약이 성사되면 아파트 열쇠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파트 구경을 본격적으로 해보았다.

일단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로 방마다 LAN Port가 있었다. 물론 케이블 TV 라인도 있었다.

음... 바닥은 온돌마루라고 한다.

화장실 세면대... 음... 맘에든다. 내가 당첨된것은 아니지만...

욕조도 새거라 그런지 부러웠다.

오옷- 휴지걸이도 멋진걸!?

베란다는 요로코롬 장식이 되있었는데, 단지별 동별 구조가 살짝 달라 모든 단지가 다 이러지는 않을 것 같다.

이건 안방에 연결되어 있는 샤워실...

온도 조절은 이렇게 방마다 따로 할 수 있게 되있다.

멀리 보니 은평뉴타운에서 자랑하는 실개천이 보인다. 아직 물은 안흘렀지만...

천정 무드등...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기세척기...

메인 컨트롤러... 누가 오면 여기에 얼굴이 나온다.

두꺼비집... 이런거 난 무척 관심있어서 사진으로 찍었다.

부엌을 전면에서 찍어봤다.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여자들은 또 별루라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다.

 

이상 나의 은평뉴타운 새아파트 구경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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