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1월 26일… 은평뉴타운 부근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숲소리유치원이라는 곳이 개원했습니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몇 안되는 맛집인 경남아구찜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날 주변 학부형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방문하여 인프라를 확인하였습니다.

타이틀은 아이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이라고 하는데요. 유치원 위치를 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규모는 대형 유치원은 아닌 것 같고 중형급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어린이는 저희 집 장남인 강준휘 어린이입니다.

아직 개원하지 않은지라 숲소리유치원은 인프라가 열악하였습니다. 그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일부를 보여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일부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싱크대는 하나 만든 것 같습니다. 30개월 된 저희 집 공주님인 강재인 공주님이 서 있어도 아담해 보일 정도이니…

숲소리유치원은 제가 최근에 본 유치원 중에서 가장 시설이 커 보였는데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래는 어린이용 변기… 조그맣죠 ?

내부도 크고 장소도 넓직 넓직해서 좋기는 한데… 저는 처음 생긴 유치원이라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렇지만 학부형들은 이런저런 곳을 들러보며 만족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난로도 참 거대하죠? 저 거대한 난로 때문에 안은 무척 후끈후끈거렸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그만 연극이 준비되었었습니다.

나름 재미나게 보았는데… 우리집 어린이들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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