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에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점차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를 발표하였다.

어떤 숫자에 근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상도 형태를 통하여 매매시장의 추이를 엿볼 수 있는 상황판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가 안좋아서 적극적인 매수를 하지 않는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1-2월은 부동산 입장에서 성수기는 아니다보니 매매가 적어 그렇다는 일부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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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간에 뜨거운 감자였던 판교나, 은평뉴타운은 리스트에 빠져있다. 아무래도 기존에 매매가 되는 지역이 아닌 신규분양지역이어서 그런걸까?

요즘 부동산 사무소를 돌아다니다보면, 예전에는 보이던것이 사라졌다.
어디 아파트 얼마... 이런것이 즐비했는데, 이제는 그런 간판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부동산이 망했나 싶어 근처를 돌아다녀보니 근처 부동산 모두 마찬가지다.


요즘 매수, 매도 자체가 수그러들다보니 급매만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모든 동네들이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체가 부동산의 불황이 이미 도래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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