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6일자 서울경제 신문은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오픈하면서 구글, 아마존이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미 구글은 개인을 대상으로, 아마존은 기업(Enterprise)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를 오픈한 바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아마존에게 위협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당분간은 B2B를 타겟으로 하는 아마존의 시장은 애플이 건드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서울경제 신문

그러나 구글은 살짝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구글이 개발하여 오픈한 솔루션을 애플이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애플이 구글처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산 시킬 수 있을지는 또 의문입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범위가 단순히 콘텐츠 중심으로 한정된다면 이는 마켓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긴장할 필요 까지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클라우드는 개인정보를 어느정도 받아 들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데이터의 이동이 클라우드간에 이동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이 구글을 밝고 일어 설 수 있을지… 향후 클라우드 시장의 방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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