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사실 별로 볼거리가 없다.

시애틀에서 유명한 것은 커피…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볼거리는 파이어니아 스퀘어 !? 스페이스 니들 !? 이런것들은 사실 이국적인 볼거리 정도일것이다.

그다지 아주 큰 인상을 준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다.

그곳이 바로 University Book Store이다.

한국말로 해석하면 뭐… 대학교 교제(!?) 파는곳이라고나 할까?

 
사진: 2000년 3월 3일 아침 출근길에…

별다른 볼거리가 없는 시애틀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University Book Store는 나름대로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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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 18일은 가을 내가 미국에 첫발을 내딛은 시기이다.

보통 미국을 간다 하면 캘리포니아주 쪽을 많이 가는데, 내가 처음으로 간 곳은 워싱턴주의 시애틀이라는 곳이었다.

맥라이언과 톰행크스의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라는 영화가 히트를 친 후 오랜 시간이 흘러서였는데…

그 해 시애틀을 방문했을때의 내 느낌… 그 흥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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