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는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 그 인증샷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2016년에 경기도 화성에 지어진다는데, 좀안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겠죠?

기대 됩니다.

food republic은 싱가폴에 방문하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food republic은 시티홀에도 하나 있고 비보시티(VIVO City) 꼭대기층에도 하나 있습니다.

그 규모는 왠만한 푸드코트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중국식, 말레이식, 태국식 등의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설명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배경 인테리어가 옛날 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지어, 옛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 이곳에 살아본 적이 없어 복고풍이 어떤지 느낌은 잘 오지 않더군요.

이곳 분들 반응은… “캬- 옛날엔 그랬지…” 이 분위기였습니다.

동남아 음식은 밥도 있고 면도 있지만… 대세는 면인것 같습니다. 저는 주저하시지 말고 면을 시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java라고 쓰여져 있는것을 보면 느끼시겠지만, 인도네시아 음식인것 같죠?

아무래도 싱가폴 주변국이 인도네이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둘러 쌓여 있어 음식 문화가 이들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ork rice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 덥밥이라고도 하죠.

이 다양한 음식을 하나씩만 먹어도 한달은 걸릴 것 같은데… 먹을 수 있는 음식량이 체력의 한계로 인해 하나밖에 정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음식 주문시 팁을 하나 알려드린다면… 이곳의 음식은 여러종류의 반찬이 있고… 내용물을 고르는 순서로 주문을 합니다.

1) 밥(rice) or 면(noodle) 선택

2) 고기 선택

3) 야채 선택

 

싱가폴에 단기 체류하실것이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잘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번 실패했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 사이트를 보아도 별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구경은 해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싱가폴에 가면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가지 있습니다. 프로스, 비천향(비챙향), 가야(Kaya) 토스트… 그 중 비천향(비챙향) 매장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 옆에 있는 VIVO City 1층에 있어 매장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센토사 또는 센토사 내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갔다 오시는 길에 들르시면 거기 있을 것입니다.

비천향(비챙향)은 육포입니다. 한국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매장이 생겼더군요. 거기서 구입해보지는 못했는데, 아래와 같이 포장이 안된 것을 구입하면 행사 가격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포장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100g, 200g, 300g 등 100g 단위로 판매를 합니다.

아… 이 맛… 벌써 다 먹어가는데… 또 싱가폴 갈 일은 없고…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가서 추가 구입을 해야겠네요.

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가 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캔딜리셔스(Candylicious)입니다.

캔딜리셔스 앞에는 사탕 장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에 삼삼 오오 모여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들르는 최종 코스인것 같습니다.

우리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모두 모여 포즈를 취해 봅니다.

찍어 놓고 나중에 보니 간절하게 막대사탕 하나씩 쥐어주라는 포즈를 취해보는 것 같네요.

입구에 있는 M&Ms 쵸컬릿 캐릭터 동상이 있어 그 옆에서 포즈를 같이 취해 보았습니다.

입장하자는 소리를 외침과 동시에 우리 집 식구들… 열심히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사탕의 종류를 다 알지 못해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그 종류의 다양함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한국에 있는 에버랜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저희 왕자님, 공주님이 이 카트를 들고 자기가 먹고 싶은 사탕을 카트에 담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좀 독특한 같습니다.

이색적인 체험을 했던 센토사 內 캔딜리셔스 대탐험… 추억속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테마 파크로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유명하죠. 홍콩과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입구 만으로도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이곳 한 코스만으로도 체력은 충분히 소진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곳 외에 다른곳으로의 방문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이렇게 인증샷 한번은 꼭 찍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우리 집 식구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저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로는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딱따구리, 트랜스포머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이런 유명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커서 징그럽기는 했지만 쿵푸팬더의 포우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딱따구리와 함께 사진 찍은 신혼여행 커플들… 우리나라에서 온 신혼여행객도 있더군요.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나오는 테마 공원 외에 아래와 같은 탈것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여기서 놀이기구 타는 것은 하늘의 별 따는 것 만큼이나 힘듭니다. 놀이기구를 타시려면 일찍 가셔서 먼저 타세요. 그리고 다른 것을 구경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명물 워터 쇼 뒤 배우들과 찍은 사진… 찍어 놓고 집에 와서 보니 익살스러운 포즈네요.

영화 속의 한 장소에서 사진 찍는 기분… 이것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다니… 매우 기대가 되네요.

앗씃쓰~~~~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희 집 식구들은 재미있었는데, 당신은 어떠셨나요? 안가보셨다면 Try it now !!!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무려 40분이나 기다려 탔던 트레져 헌터(Treasure Hunter) 탑승 소감을 공유 해 봅니다.

여기저기 소개 글을 보면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만 있는 명물이라고 홍보를 합니다.

쳇…!

그러나 저는 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가 훨씬 더 박진감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 탑승 후 그 허무함이란…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차 타고 그냥 한바퀴 휭- 도는 것이 전부입니다.

박진감과는 매우 거리가 멀죠.

그렇지만 우리 집 왕자님은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인 것 같은데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은 다르므로… 꼭 타시겠다고 마음 먹으셨다면 비교적 줄을 적게 서고 탈 수 있는 시간대를 권해드립니다. 아침 일찍…!!

싱가폴(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가신다면 워터 쇼(Water Show)는 꼭 보도록 하십시오.

본토인 미국에서도 워터 쇼(Water Show)는 빠지지 않고 보아야 할 쇼인데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에 있는 그것과 세트 하나 하나까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입구에서 멋지게 포즈 취해봅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워터 쇼는 하루에 3번 있습니다. 즉, 시간을 놓치시면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아셔야 합니다.

시간은 12:30pm, 3:00pm, 5:30pm 모두 3번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넣지는 못했지만 앞자리 두열에 앉으시면 매우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우비를 꼭 가지고 가시라는 것.

저희 집 공주님은 때 마침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 현란한 쇼를 보지 못했네요. 불쌍한 강재인 어린이…

쇼가 시작됨과 동시에 물살을 가르고 나타나는 배우들…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줄타기를 하는 남녀 배우들… 그들의 현란함과 그들의 연기와 함께 여기저기 튕기는 물방울이 현장감을 더해 줍니다.

꺄울~~ 등장하는 착한편과 나쁜편을 보고 분괴하는 어린이들… 그 열기가 아직까지 느껴집니다.

현란하게 터지는 폭탄과 물방울은 약 30분간의 쇼로 이어집니다. 한가지… 이 연기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유명 걸 그룹인 원더걸스의 ‘Nobody’가 나옵니다. Nobody nobody but you… 라는 가사를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이는 어디까지나 2011년 9월 30일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류열풍을 매우 뼈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위와 같이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분이시라면 무료 사진촬영의 기회를 꼭 이용하세요.

물론 본인의 카메라를 가져가신 분에 한해서지만요…

싱가폴에서 센토사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싱가폴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바로 센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2) 모노레일

3) 케이블카

 

이중 케이블카가 비용 측면에서 제일 삐싼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는 싱가폴에 가면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스로 이동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람들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에서 나오면 대부분 비보씨티(VIVO City)로 많이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이 센토사에 자주 갈 일이 없겠죠. 그러므로 사람들따라 우루루 이동하시다 보면 엉뚱하게 비보씨티(VIVO City)로 가시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표소는 지하철 하버프론트(Harbor Front)역 바로 옆 건물입니다. 거기서 표를 구입하시고 15층으로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우리 집 식구들…

여기 타면 다들 우리 집 식구들처럼 인증샷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때 까지만해도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습니다만…

돌아오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환했다는… 

피곤한 여행으로 다들 지쳐보이죠 !? 우리집 식구들의 경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나만 봤는데도… 이미 다운되어 버렸답니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다 구경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실 분들은 여행 일정을 일주일정도로 길게 잡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맨 윗칸에 "안녕하십니까"라는 한국말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이정도로 향상되었네요,
전에는 한국말은 전혀 나오지도 않거나 오타 투성이었는데...

한류의 바람이 참 좋긴 좋네요...

한국 문화가 많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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