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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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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곳에 전화걸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전화를 거시는 분들은 급한 일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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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태국에서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영사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답은 너무 황당했습니다.

현지에서 일어난 일은 현지 경찰과 협의해야된다는 너무도 뻔한 대답.

그나마 현지 전화번호라고 알려준 곳에 전화를 거니 아무도 받지 않더군요.

 

세월호 사건으로 사건사고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외국에서는 이것이 더더욱 기대치를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잘 살게되고, 또 이에 따라 세금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세금 내고 살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 책임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뉴저지에 가면 신발사러 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Bergen Town Center라고 하는 곳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사실인데 뉴저지 주는 의식주 중 의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무관세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하여 신발이나 옷 등을 사면 세금이 따로 붙지 않습니다. 너무 좋죠 ??

주차는 5,000대 정도 가능하다고 홍보를 하고 있네요. 실제로 가 보아도 주차공간은 엄청 여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곳에 들어서면 공장같은 느낌이 먼저 듭니다. 뭐.. 코스트코를 생각하시면 딱 비슷한것 같습니다. Bergen Town Cetner에는 옷 매장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래 나온 나이키 팩토리스토어에 한번씩은 들르고는 합니다.

물론 미국 최고의 마트인 타겟(Target) 또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의 매장들은 하나의 통로에 다 이어져 있는데요. 넉넉하게 쇼핑을 하고자 하신다면 2-3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월-토)에는 오전10시~오후 9시30분까지입니다. 일요일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다음의 URL에 접속하셔서 참고하세요.

http://bergentowncenter.com

다음의 사이트는 사생활 침해 관련하여 미국에서 시행중인 법 원문이 있으니 읽어보기 바란다.
http://www.rbs2.com/privacy.htm

그런데 인터넷 서비스시 참고해야 할 원문은 다음의 주소도 도움이 된다.
http://lawdigest.uslegal.com/internet/internet-privacy/7272/

미 연방에서 공개한 Online Privacy 관련 정보는 다음의 사이트에도 나와 있다.
http://www.ftc.gov/privacy/

대부분의 업체들은 해외에 거주중인 사용자나 외국인들에게 개인정보 저장시 서버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그 정보가 특정 국가에 저장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 내용은 Terms of Condition에도 명시하고 있다.
http://www.fordifp.net/tabid/150/Default.aspx
http://pages.ebay.com/help/policies/privacy-policy.html

다음은 ebay의 privacy policy에서 발췌한 본문
Your information is stored on our servers located in the United States. We treat data as an asset that must be protected and use lots of tools (encryption, passwords, physical security, etc.) to protect your personal information against unauthorized access and disclosure. However, as you probably know, third parties may unlawfully intercept or access transmissions or private communications, and other users may abuse or misuse your personal information that they collect from the site. Therefore, although we work very hard to protect your privacy, we do not promise, and you should not expect, that your personal information or private communications will always remain private.


현재까지 찾은 바에 따르면 미국내에 서버를 반드시 두어야 한다는 조항은 찾을 수 없었다. 대신 Terms of Conditions 및 Privacy Policy에 이를 명시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것 정도...

이와는 별도로 매우 복잡하게 얽히는 것이 있는데, 이는 세금문제이다.
기본적으로 미국내에서 서버를 갖추고 미국 사업자로서 서비스를 하게 되면 미국정부(세관?)에 세금을 물어야 한다. 미국에 사업자로 등록한 업체로서 일을 하느냐, 아니면 등록하지 않고 일하느냐... 이것이 문제 인데. 일정 액수 이상의 수입이 발생한다면 미국에 사업자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세금의 징수는 서버 위치와는 상관없이 소득 액수에 따라 결정된다. 개인사업자이고 소득이 적으면 해당사항은 없는것 같다.

좀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세금 관련해서 하기의 링크가 도움이 될것 같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taxback.com/usa-tax-refund-j1.asp?Lng=ko
http://www.taxback.com/usa_Compliance_Information.asp?Lng=ko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법 관련 전문가 내지는 전문 사이트를 찾아보기 바란다.

정부에서는 유가가 비싸야 기름을 덜 쓴다고 하지만, 실제 기름을 써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원래 쓰던 기름은 그대로 쓰고 다른쪽의 소비를 줄이는 쪽으로 변하게 된다.

유가가 비싸짐으로서 기본 물가는 당연히 오르게 되고,  이에 따라 오른만큼 기름값을 지불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다른 부분에 대한 소비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IMF시절에 세금을 거두기 위한 방법으로 유류세를 큰 폭으로 올렸었다. 그러나 이제는 유류세를 그때 비율로 계속 두는 것은 국민들도 납득하지 못하는 명분이다.

세금을 많이 거두려고 하지 말고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절감을 할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겠다.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 예산이 남으면 무조건 써야 한다는 공무원들의 인식도 이번에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정부 출연과제들도 일부는 의미가 있는 과제들도 있지만, 많은 과제들은 민간에서 이미 주도적으로 하고 있고 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들이 많다.

쓸데없는 과제 하는데 돈 낭비하지 말고 쓸데 돈을 써주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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