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준휘 어린이가 직접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강준휘 어린이 만의 멋진 곰돌이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한가지 주시 할 점은... 이 시계가 실제로 동작한다는 것.
물론 진짜 시계 자체를 땜질해가며 만들지는 않았겠지만, 스스로 만들고 성취감을 느낀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기자기한 곰돌이 시계… 오늘밤이 심심하지 않겠습니다.

2011년 6월 18일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內 있는 꿈꾸는 스튜디오에 방문 했습니다. 원래는 월트 디즈니 특별전이라는 전시회 참관을 하러 갔다가 옆에 있길래 가 본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가 체험한 체험 학습은 아래의 메뉴 중 요술봉 만들기였습니다.

수업은 매 시간 정각에 시작된다고 하네요. 또한 심화 교육, 단체 교육시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주변 지역에서 이곳에 단체로 방문을 많이 하나 봅니다.

요술봉을 만드는 강준휘 어린이의 모습…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본인이 직접 만든 요술봉… 그 만족도도 상당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어린이들보다 빠르고 멋지게 만든 강준휘 어린이의 요술봉… 멋지지 않나요? 성취감과 만족감을 둘다 느낀 괜찮은 체험학습이었던것 같습니다.

'공부'의 상대 개념이 '놀기'라고 생각하는 어른들 입장에서는 마냥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가 걱정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곧 학습이자 정서 순화의 수단으로 성격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해 탐색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을 배운다.

즉, 아이에게는 놀이가 곧 학습이다. 아이는 놀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여러 방법으로 실험하면서 스스로 학습한다.

이 아이는 놀면서 집중하고 탐색하는 힘이 나중에 학습과 관련된 힘이 된다.

아이는 노는 동안에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부딪혀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고 고민하면서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얻고자 노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이가 맛본 스스로 방법을 찾아낸 데 대한 성취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하는 과정은 더없이 값진 경험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른다.

놀이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남과 어울리고 사귀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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