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책들을 읽어보면 늘 성공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이때 그들은 대부분 어느 시점에 자기가 무엇을 성취할지를 상상합니다. 이를 영어로 스케줄링이라고 합니다.

스케줄링, 즉 계획을 세우는 순서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계산해 목표달성 시기를 추정하는 순행 스케줄링과 최종 목표 달성 시간, 즉 미래를 기준점으로 역산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역산 스케줄링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목표가 생기면 먼저 최종 달성 시한을 정합니다. 그러고 나서 현재 지점까지 전체 거리를 파악하고 역으로 계산해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과제를 만들어냅니다. 운동선수들이 시합일정에 맞추어 훈련하는 것처럼 항상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판단합니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열심히 하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며 매일 매일 손에 잡히는 대로 일을 합니다. 그래서 긴급한 일이 생기면 곧바로 옆길로 샌다. 하지만 목표달성을 기준으로 현재 상황을 역방향으로 바라보면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있고, 목표와 무관한 일들을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됩니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99%의 사람들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의 사람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한다. 당연히 후자에 속하는 1%의 사람만이 성공한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말입니다.

회사에서 인정받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남들이 달갑지 않게 여기는 일을 내게 유리하게 활용할 길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고소득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위해 내야 하는 통행료를 반기지 않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들은 통행료로 여기는 것이 내게는 오히려 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는 요리사 일이 전혀 반갑지 않지만 내 딸은 그것이 소원입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 바람, 진눈깨비, 눈보라 등 온갖 험한 날씨를 몸으로 겪어야 하는 외근직보다는 편안한 실내에서 일하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거친 야외 생활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죠.

이렇게 남들이 싫어하는 일, 꺼리는 일들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면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렇다고 한다.

1) 잘 먹는다 - 잘 먹어야 건강하게 일을 한다.
2) 잘 참는다 - 화를 다스려야 큰일을 도모한다.
3) 잘 든는다 - 남의 말을 잘 들어야 사람도 잘 쓴다.
4) 잘 웃는다 - 매사에 긍정적이어야 일의 활력이 있다.
5) 잘 적는다 - 적자생존. 메모를 생활화 해야 개선, 변화를 추구 할 수 있다.

여기에 보너스...
6) 잘 입는다 - 요즘은 외모도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7) 잘 논다 - 일만 잘한다고 인정받는 세상은 끝났다. 놀때도 잘 놀아야 인정받는다.

좋은 매너로 상대를 배려하면 나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

내가 기쁘게 해 준 상대방은 자신을 기쁘게 해 준 나를 좋아하게 되고, 그것이 나에게 돌아와 더 큰 기쁨이 된다.

이런 식으로 먼저 주변 사람을 배려하고 친절을 베풀면, 그들 모두 나를 필요로 하고 잠시라도 내가 없으면 아쉬워서 찾을 정도가 된다.

그러므로 좋은 매너와 나의 매력은 엄청난 경쟁력이 된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어떤가에 따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성공여부도 결정된다.

이과, 문과를 통털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공하는 비기가 있었으니...

1) 윗사람 말끼를 잘 알아 듣는 비기 습득
2) 눈치가 있어야 한다.
3)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 머리가 나쁘면 필기라도 잘해야 한다.

이런 필살기는 이과 문과 할것 없이 널리 통용되는 비기이다.

엔지니어는 엔지니어로서 커가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일즈맨은 세일즈로 성장하고 픈 거시기가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러한 과정을 거쳤다.

나름 사회생활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얻은 결론은 위와 같다.

믿겨지지 않는가?

10년 이상 사회생활한 사람이라면 내가 한 말에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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