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삼성 텔레비젼을 총 5대 샀습니다.

그 덕분에 리모컨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중 아래 리모컨이 제일 좋은데요, 다른 리모컨에는 없는 버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성 리모컨

그것은 바로 동시화면 버튼인데요.

저는 TV를 컴퓨터와도 연결해 쓰는 사람인데요, TV를 볼 때 동시화면 버튼만 누르면 TV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편하답니다.

미래에 나오는 MFM(Multi Function Monitor)에 이 기능이 다시 채택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파나소닉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TV관련하여 안드로이드 TV 제품단가가 너무 비싸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하여 TV만드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2010년 3월 30일자 비즈니스위크 기사에 보도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무료지만 구글의 파트너인 고가의 Intel의 칩셋을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Cydle의 M7 타블렛 PC

파나소닉이 안드로이드 OS를 체택하지 않는 이유는 외형상으로는 제품 단가가 너무 올라가기 때문이지만, 근본적으로 안드로이드 OS는 TV, BD(블루레이)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충실하지 못하여, 제품 그 자체의 기능을 살리지 못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는 TV나 BD를 단순 모니터로 전락시키기 보다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기능을 추가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인것 같습니다.

파나소닉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도 아직은 TV OS로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기기가 기존 CE기기와 경쟁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위의 Cydle의 M7을 보면, 누구도 이를 TV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HTPC 또는 Net Book 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즉, TV라고 주장하지만 결국은 단순 HTPC로 전락하게 될 수 도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Reference: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03-30/panasonic-rejects-google-s-android-for-its-tvs-because-of-cost.html

2009년 11월 17일자 전자신문에 보도 따르면 삼성전자 인터넷TV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75.1%에 달하며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2위는 파나소닉으로 11.7%, 3위는 소니 10.9%, 4위는 샤프 1.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LG전자는 순위에 없는 것으로 보아
판매량의 다수는 브라운관 TV를 포함한 저가 제품인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영화 대여업체인 블럭버스터와 손 잡고 인터넷 TV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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