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제는 방송사를 꼬시는 모양입니다. 최종적으로 꼬시는데 성공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http://mediamemo.allthingsd.com/20091102/apples-itunes-pitch-tv-for-30-a-month/

 

우리나라로 따지면 KT의 QOOK같은 서비스를 하겠다는 생각인거 같은데요.

 

왜 iTunes냐...

 

애플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는 iTunes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iPOD Nano, Touch 등과도 연계하고

더 나아가서는 현재의 STB형태인 Apple TV도 커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항상 컴퓨터를 켜 놓아야하는 부담감이 있어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을것만 같기도 한데요.

MAC을 홈 엔터테인먼트의 허브로 만들어 놓고 쓰겠다는 전략인것 같습니다.


전기요금이나 사용성 등을 고려하면 역시 TV에 All-In-One으로 넣지 않으면 안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HDD가 주요 저장소로 되어져 있는 PC에서 파일 인덱싱을 수행한다는 것은 시스템이 느려지는 것을 감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윈도우즈 파일 검색이 기본 옵션으롣 되어져 있는 윈도우즈 비스타는 그 성능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이와 유사한 소프트웨어들도 다수 있다.

혁신적인 기능으로 웹2.0 어플리케이션으로 호평을 받았던 오르브(ORB)도 결국은 파일 인덱싱 기능을 통해 메타데이터를 좀더 자세히 얻으려고 하다 PC가 느려져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소비자들이 과연 시스템이 느려져가면서까지 파일 인덱싱을 원할까? 라는 것이다.

파일을 찾아주는 기능도 상당히 좋은 기능이지만
오히려 사용자가 정리한 폴더단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이 많은 요즘
왠만한 사용자 PC에는 MP3만큼 동영상이 존재한다.

이를 자동으로 색인하여 보여줄 경우 오히려 사용이 불편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내 경우 오히려 자동색인 기능이 사용성을 더 떨어트리는 경우이다.

사용성을 개선하다 오히려 시스템이 느려진다면 결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미래의 시스템 퍼포먼스는 좀더 좋아지겠지만, 사용성이 매번 우선시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히트제품이 성공하는 그 근간이 무엇이 될지... 향후 추이가 궁금하다.

파나소닉 TH-46PZ850U는 UI(User Interface)는 좀 단순하지만 사용성은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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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을 완료하고 OK버튼을 누르면 하기와 같이 Test in progress 라는 글자가 나오며 테스트를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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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의 리모컨 UI 가이드는 참 친절한 발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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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address도 화면에 보여주어 집안에 공유기가 있거나 기타 홈네트워크를 세팅하는데 사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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