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진영의 분발로 인해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67.2%를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OS를 쓰다보면 SNS 앱 외에 쓸만한 유틸리티가 아직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휴대폰 개발 업체들이 대세는 SNS다… 라고 생각하며 SNS쪽에만 매달린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SNS쪽도 그들이 노력한 흔적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로서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딱 두가지가 유용합니다.

1) 트위터, Facebook, 카카오톡 같은 SNS 어플리케이션

2) 연합뉴스, 매일경제 등 뉴스 어플리케이션

 

티스토리 같은 아직 블로그 포스팅 어플리케이션은 나오지 않고 있고, 스마트 워킹을 위한 유틸리티도 없습니다.

그러나 점유율이 보여주듯 괜찮은 어플리케이션도 좀안간 나오리라 예상해봅니다.

2010년 8월 피겨선수 김연아 선수와 관련한 기사로 각종 온라인 매체나 블로그 및 트위터 같은 매체들이 시끌벅쩍합니다.

그런데 사실에 입각하여 출처를 밝히며 이야기하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김연아 선수 어머니나, 브라이언 오서 코치, 아사다 마오 등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이 안된 내용을 추측성으로 쓰는 특정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티스토리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비해 사용이 어려운 블로그다.

처음 접하면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도 익혀야 하고,
위지윅 편집기를 다룰 수 있도록 경험도 쌓아야 하고
파일을 업로드해서 편집하려면 이도 나름대로 경험을 쌓아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는

1. 뽀다구가 나기 때문이 아닐까?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뽀다구나고 있어보이고
물론 네이버 블로그보다도 더 있어보인다.


2.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달 수 있어서가 아닐까?

네이버랑 싸이는 못다는데 티스토리는 달게 해준다.
이때문에 티스토리 시작한 사람 무지 많으리라 생각한다.


3. ***.tistory.com 이 가능하다.

지저분하게 .....com/blahblah... 이런식의 지저분한 URL이 아니라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게 해준다.

주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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