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센토사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싱가폴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바로 센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2) 모노레일

3) 케이블카

 

이중 케이블카가 비용 측면에서 제일 삐싼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는 싱가폴에 가면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스로 이동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람들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에서 나오면 대부분 비보씨티(VIVO City)로 많이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이 센토사에 자주 갈 일이 없겠죠. 그러므로 사람들따라 우루루 이동하시다 보면 엉뚱하게 비보씨티(VIVO City)로 가시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표소는 지하철 하버프론트(Harbor Front)역 바로 옆 건물입니다. 거기서 표를 구입하시고 15층으로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우리 집 식구들…

여기 타면 다들 우리 집 식구들처럼 인증샷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때 까지만해도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습니다만…

돌아오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환했다는… 

피곤한 여행으로 다들 지쳐보이죠 !? 우리집 식구들의 경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나만 봤는데도… 이미 다운되어 버렸답니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다 구경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실 분들은 여행 일정을 일주일정도로 길게 잡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싱가폴 창히 국제 공항에 도착하신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 타는 방법, 지하철(MRT) 타는 방법, 버스 타는 방법,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지하철(MRT)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항에 도착하셔서 입국 수속을 밟으신 후 출국 장을 나서자 마자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찾으세요.

 

[2단계] 계속 따라 가세요. 출국 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보시면 이정표가 있으실 것입니다.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지하 1층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이 MRT 표를 구입 할 수 있는 자판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알려주는 데로 표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사용 가능한 화폐는 5불 이하의 지폐 또는 동전이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잔돈이 없으신 분은 자판기 5-10m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잔돈으로 바꾸 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상당히 갈아타기 쉬운 구조로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노약자 앞에서 자는 척 하는 아가씨도 몇 분 뵈었습니다만, 대다수의 싱가폴 국민들은 노약자들에게 양보도 매우 잘합니다.

[주의사항] 지하철(MTR) 표는 환불이 됩니다. 카드 1장에 1불이므로 꼭 환불(refund) 받으세요. 나중에 싱가폴 지하철(MRT)표 환불받는 방법을 올릴 예정이오니 잘 찾아보세요.

은평뉴타운 부근에서 자동차 도색을 할 수 있는 곳은 제가 아는 바로는 불광동이 유일합니다. 불광동 2001 아울렛 뒷편에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산쪽에도 하나 더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래는 서울이 아니라 북한산 지나서 있는 닥터송 칼라덴트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효자2동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704번 버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해서 맏기면 금방 해줄 것 같기는 한데 도색작업 하는 동안에 가 있을 만한 곳이 없네요. 적어도 불광동에 하면 주변에 PC방이라도 갈 수 있는데 말이죠.

혹시 위치가 궁금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 지도도 아래에 붙여봅니다.

 

혹시 도색을 맏기시고 버스를 타고 가는 사태가 벌어지셨다면 구파발 지하철 3호선에서 704번, 34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홍콩을 떠나는 마지막 날 호텔 근처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에 있는 버스 터미널 종점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무작정 여기저기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아무 버스나 타면 대충 다 이층버스입니다. 물론 이층버스 탑승은 옥토퍼스 카드로 가능합니다.

버스에 탑승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인 삼성전자 제품이 붙어 있네요. 아…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은 버스의 2층입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입니다. 회심의 브이 마크를 보여주시네요.

우리 마눌님께 요청하여 저와 저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가 회심의 포즈를 취해봅니다.

   

스타 페리 선착장에서 출발한 버스가 침사추이를 지나치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암웨이(Amway)… 홍콩에서도 그 위엄이 대단합니다.

또한 시티뱅크… 다음번에 오면 여기에 내려서 시티뱅크 왼편에 나오는 초밥집에 가봐야겠습니다.

침사추이를 지나자 점점 건물의 화려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홍콩의 초등학교 건물이 하나 나타납니다. 버스로 슬쩍 보고 지나가는 것이라 내부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매우 궁금하더군요.

좀더 지나가니까 중학교도 나오고 고등학교도 나오네요.

버스가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시 갈아타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데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홍콩 사람들도 집에서 화분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한 동네를 지나자니 위와 같이 화분을 파는 거리가 나오네요.

어느 동네를 지나치니까 지하철 역 근처에 필리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더군요. 마치 우리나라 대학로에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것과 비슷한 행사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4/10은 일요일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가 종착점에 다다르자 저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물을 마시네요.

처음 이층버스를 타고 무작정 출발했던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로 가자 다시 아래와 같은 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침사추이에는 중동지역의 종교행사 장소로 보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그곳으로 향하시더군요.

 

2시간동안의 짧은 홍콩 시내 관광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 그 느낌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그 생생함을 다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2시간동안 짧게 가진 여행…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시도해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