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카오산 로(Khaosan Road)는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밤만 되면 현란한 파티가 펼쳐지는 이곳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둘을 데리고 온 지라… 그 황홀한 밤을 한껏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저희 집사람이 제일 아쉬우리라 생각합니다만…

방콕의 카오산로의 아침 – 이곳이 정말 밤만 되면 화려하게 변신하는 그곳인지 의심되는 평화로운 아침 - 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단지, 패키지 관광 코스를 현지에서 고르고 예약도 가능해

카오산 로의 아침은 평온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싱그러움도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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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는 태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중의 하나인 툭툭과 택시가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상어 가 벤치를 삼키는 곳에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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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면 놀라는 것이… 바로 영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영어를 정말 못하는 나라 중 하나죠. 그런데 이곳 태국 사람들은 영어를 정말 다들 잘합니다. 놀라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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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인 어린이… 더운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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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위의 매장에서 하루짜리 관광코스 예약을 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가게를 연 집이 이곳밖에 없어서 흥정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관광을 간다고 생각하여 비교하면 싼 가격에 계약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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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코스는 플로팅 마켓(Floating Market), 아윳타야(Ayutthay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등이 유명합니다. 우리 식구들은 저희 집사람이 가보지 못한 깐짜나부리를 여행지로 선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일치기 코스로 많이 가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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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태국의 대표적인 국민 뮤지컬인 시암 니라밋(Siam Niramit)도 이곳에서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 명작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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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예약하고 정리할 무렵 우리 집 왕자님, 공주님은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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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난타 공연 전단이 보였습니다. 태국어를 모르는 지라 무슨 소리인지는 몰랐습니다만,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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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2일차… 전날 밤 늦게 태국에 도착하여, 태국 방콕 시내를 탐험하기로 마음먹은 우리 집 식구들은 식사를 마치자 마자 호텔을 바로 나섰습니다.

아래 나오는 분이 태국의 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왕이 없어서 그런지… 그분들의 숭배 정도에 대해 완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왕은 아니지만 대통령이라는 것이 있는데, 존경을 많이 받지 못하니까요…

하여간… 태국인들의 왕에 대한 존경심은 참으로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미 식사를 마친지라… 호텔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는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지만, 하나 다른 것은 죽이 판매 된다는 것입니다.

태국 하면 또한 아래와 같은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입니다. 스티커 북이 단돈 1천원도 안됩니다.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놀기 위해 아이들에게 몇 권 사주었습니다.

우리 집 식구들은 이때부터 땀을 삐질삐질 흘리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태국 현지 분들은 땀을 전혀 안흘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뭔가 여유로워 보이는 태국 방콕의 아침…

그렇지만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려는 방콕 시민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래는 카오산로… 랏차댐노엔 레지던스 호텔에서 10-15분 정도 걷기만 하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뒤에 KFC 간판이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이곳에서 우리는 깐짜나부리행 여행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에서 더 싸게 계약 할 수 있었더군요.

지난밤 태국에 도착해서 방문 전 예약을 미리 해 둔 랏차댐노엔 레지던스 호텔로 바로 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태국 돈 400바트 정도 들었습니다. 이 비용이면 바가지를 약간 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갈 때는 300바트도 안든것 같았으니까요.

랏차댐노엔 레지던스 호텔 (Ratchadamnoen Residence) – 태국 여행시 머물렀던 아늑한 주거형 호텔 – 카오산로와 가깝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직원들 서비스도 세계 최고의 친절함 제공

이 호텔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하면 친절한 현지 관광 안내 가이드를 해준다는 것이고요. 또한 귀국 시 택시를 잡아달라고 하면 잡아줍니다. 물론 택시 요금은 메타 기준으로 내도 되도록 택시기사와 잘 협상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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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로비 사진입니다. 매우 아늑한 곳으로 아침/저녁에 들러서 여러 정보를 얻는데 유익한 곳입니다.

PC도 있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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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보통 7시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한데, 어떤 날은 식사가 어렵다고 하니 아침에 콘프레이크를 싸주시기도 하시더군요. 너무 친절하여 감동했습니다. 위에 강춘운… 바로 제 사진이 나오네요. 얼굴이 살짝 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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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오랜지 쥬스와 커피/티를 마실 수 있고… 버터와 잼, 구운 빵 등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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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싱그러운 아침… 사진 속에서는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문선미 여사… 모두들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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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팟타야가 들어 있지 않네요. 아침 식사는 태국식, 미국식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토스트와 신선한 과일도 제공되고 아침식사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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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총평을 하라면,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우수했다.

  시설도 깨끗했고, 다시 한번 더 오라고 하면 기꺼이 올 의지가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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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resid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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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6 Soi Damnoen klang Nuea Ratchadamnoen Klang Road Boworn Nivet, Phranakorn Bangkok 10200 Tel. 0 2280 0588

강준휘 어린이, 문선미 여사에게 한 컷 요청을 했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은 얼굴 일부가 짤렸네요.

팔을 다친 우리 집 왕자님… 여전히 사진 찍으면 귀공자의 자태를 갖추고 있네요.

아래는 태국 공항 입국 시 보게 된 광고입니다. SIAM Commercial Bank. 한국말로 시암 상업은행이라는 소리인가요?

입국 시 등장하는 삼성전자 광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이런데 앞에서 기념촬영 해줘야 할거 같아 입국하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태국여행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비행기가 뜨는 것이지요.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우리 집 식구들의 흥미진진한 모습들…

태국 가는 비행편은 오후에 주로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대략 5시쯤 비행기에 보딩 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 강준휘

즐거워하는 우리 집 식구들의 모습. 강준휘 어린이의 모습 또한 씩씩하군요.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 문선미, 강재인

문선미 여사… 콘텐츠를 찾고 있네요. 강재인 어린이는 벌써 뭔가 보고 있는 것일까요?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 잠자는 강준휘

얼마 지나지 않아… 강준휘 어린이는 위와 같이 잠이 들었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411 총선 투표 후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에버랜드는 그야말로 사람천지…

에버랜드 튤립축제 – 4.11 총선 투표를 마치고 온 사람들로 에버랜드는 바글바글 – 강준휘 어린이의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움 느껴

우리 가족은 사파리와 놀이기구 몇가지를 즐겼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 4.11 총선 투표를 마치고 온 사람들로 에버랜드는 바글바글 – 강준휘 어린이의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움 느껴

이쁘게 키운 튤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 4.11 총선 투표를 마치고 온 사람들로 에버랜드는 바글바글 – 강준휘 어린이의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움 느껴

만족스러워하는 강준휘 어린이의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하네요.

오늘 은평뉴타운 숲소리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로 7살을 맞는 강준휘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환경을 바꾸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놀이학교에서 유치원으로 변화를 줄 예정인데요.

저희 집 강준휘 어린이는 숲소리유치원 환경을 보고 상당히 만족해 하는군요.

안에 들어서자마자 안에 있는 교구를 만지며 노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그리고 안에 배치된 앙증맞은 인형들…

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여자 어린이처럼 저 큰 인형을 만지며 놀아줍니다.

아래의 공간은 휴식시간에는 아이들의 아늑한 아지트로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말… 개원을 앞두고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와봤을 때 보다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저희 집 내무부장관께서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숲소리유치원 원복입니다.

유치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아래와 같이 CCTV로 녹화가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쳐다 볼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3층에 있는 모래놀이, 수영장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양호실도 있고... 건물도 상당히… 크고… 내부도 규모 있어, 상당히 스케일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숲소리유치원이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에 어린이를 보내시는 다른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아래는 2012년 학사일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1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늘봄농원 근처에 있는 강강술래 갈비탕이라는 음식점 안에 있는 분수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강준휘 어린이 얼굴도 매우 추워 보이지 않나요?

 

손 녹이라고 앞에 장작불을 떼워 주시기는 했는데 앞에서 노래부르시는 분의 스피커를 너무 크게 켜놓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불을 앞에서 손을 녹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우리 집 식구들이 식사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사진 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가게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저렇게 온도차가 납니다.

지난 2011년 11월 26일… 은평뉴타운 부근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숲소리유치원이라는 곳이 개원했습니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몇 안되는 맛집인 경남아구찜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날 주변 학부형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방문하여 인프라를 확인하였습니다.

타이틀은 아이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이라고 하는데요. 유치원 위치를 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규모는 대형 유치원은 아닌 것 같고 중형급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어린이는 저희 집 장남인 강준휘 어린이입니다.

아직 개원하지 않은지라 숲소리유치원은 인프라가 열악하였습니다. 그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일부를 보여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일부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싱크대는 하나 만든 것 같습니다. 30개월 된 저희 집 공주님인 강재인 공주님이 서 있어도 아담해 보일 정도이니…

숲소리유치원은 제가 최근에 본 유치원 중에서 가장 시설이 커 보였는데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래는 어린이용 변기… 조그맣죠 ?

내부도 크고 장소도 넓직 넓직해서 좋기는 한데… 저는 처음 생긴 유치원이라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렇지만 학부형들은 이런저런 곳을 들러보며 만족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난로도 참 거대하죠? 저 거대한 난로 때문에 안은 무척 후끈후끈거렸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그만 연극이 준비되었었습니다.

나름 재미나게 보았는데… 우리집 어린이들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11월 19일… 지하철 3호선 불광동 역 근처에 있는 예스마래에 갔었습니다.

전에는 팜스퀘어라고 불리우는 아울렛이 었는데, NC백화점으로 바뀐 건물 16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지하에는 킴스클럽이 있어 장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011_11_19_17h00m21s

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 식사 중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주네요.

2011_11_19_17h44m49s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는 음료수의 참맛에 빠져있으시고…

2011_11_19_17h44m32s

아래는 예스마래에서 맛본 과일음료수…

2011_11_19_17h45m18s

열대과일도 다양하고… 그 옆에 어우러져있는것은 스시(초밥)…

2011_11_19_17h45m23s

아… 또 가고 싶네요.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좋아하는 망원경 보는 방법입니다.

으아- 아빠가 조그만하게 보인다.

2011_11_05_17h15m23s

으흐흐- 재밌엉

2011_11_05_17h15m30s

뒤에 오빠는 국수나무 집 형아랑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2011년 11월 5일 오후…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꼬마들 5-6명이 모여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전거 같이 생긴 페달을 밝고 빙글빙글 돌고 있네요.

2011_11_05_17h46m40s

조그만 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 스스로 빙글빙글 돌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였습니다.

2011_11_05_17h46m44s

아이디어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2011_11_05_17h52m48s

이를 탄 아이들의 표정이 절묘합니다.

2011_11_05_17h53m28s

재미를 만끽하는 꼬마들을 보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011_11_05_17h53m38s

우리 단지 내에도 저런 놀이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는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 그 인증샷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2016년에 경기도 화성에 지어진다는데, 좀안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겠죠?

기대 됩니다.

싱가폴에서는 미취학 아동이라 하더라도 키가 0.9cm이상이면 어른 요금을 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이 요금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대다수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실상 영유아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들은 모두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죠.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방식의 요금 징수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싱가폴은 요금 정책을 변경한 듯 싶습니다.

싱가폴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날에 우리 집 가족은 공항에 2시간 일찍 도착 했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항을 두리번거리던 도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발견했습니다.

싱가폴은 크게 3개의 터미널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항공사 구분이 되어지는 형식인데요. 대한항공은 터미널2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은 공항 내에서 터미널 간에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며 탑승 시 무료입니다.

열차 간격은 짧게는 2-3분에서 길게는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동하는 터미널 번호를 크게 표시하므로 헷갈리 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터미널 배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여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환경을 뒤로 한 채 마지막 관광 임해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문선미 여사… 아이들을 독려합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씹고 있는 것은 비챙향(비천향)입니다. 비보시티(VIVO City)에서 200g짜리를 두개 샀었는데, 봉지를 하나 개봉해서 중간에 간식용으로 먹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Skytrain)에서 본 창히 국제 공항 관제탑 모습니다.

저기 건너편에 또 다른 스카이 트레인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터미널3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시간 내서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 이층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을 하고 우리는 시티홀(City Hall) MRT역으로 향했습니다.

Commonwealth MTR역에서 City Hall MRT역으로 가는 데는 모두 7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Common wealth-Queenstown-Redhill-Tiong Bahru-Outram Park-Tanjong Pagar-Raffles Place-City Hall

그런데 우리 강재인 어린이…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네요.

이에 반해 강준휘 어린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역시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접니다. 매일 찍세만 하다가 저도 촬영을 해 봅니다.

시티홀(City Hall) MRT역에 도착하자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시체놀이 하기 시작하네요.

아래 강준휘 어린이와 문선미 여사가 신나게 뛰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싱가폴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하여 간 곳은 브레드 톡(Bread Talk)

브레드 톡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참고하세요

Koufu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Foodcourt 체인 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Common wealth MTR역 바로 옆에 Koufu가 있었는데, 때 마침 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싱가폴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pork rice나 mee goreng 같은 메뉴를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아침에 이런 식당에 식사하러 가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국민 대다수가 맞벌이 부부이고, 나이가 들어도 돈 버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회이다 보니… 대다수 국민들은 주말에 집안일을 하기 보다는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싱가폴 여행 마지막날...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의 제안으로 이층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실 내무부 장관은 다른 스케쥴을 미리 짰었는데, 강준휘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일단 이층버스를 타고 어디든 지하철 역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갈아타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하철 역은 Tiong Bahru,Queensway,Orchard 등이 있는데요, 일단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정류장 건너편에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이 보이네요. 부기스역(Bugis)의 썸머뷰(Summerview)...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별로이고 객실이 무척 오래되고 후진 것을 빼 놓으면 호텔의 위치는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니 용서해 주어야 할까요?

버스 건너편을 바라보니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알록달록한 건물은 학교인것 같습니다.

어젯밤 방문했던 클락키(Clarke Quay)가 보이네요. 역시 낮에 보니 그냥 그냥 그렇네요. 클락키는 밤에 방문해야 그 멋이 느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저 브이자 모양의 구조물은 놀이기구 인데… 별로 타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매우 무섭거든요.

지나가다 그냥 찍은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이랑 모양이 달라 마냥 신기하더군요.

중국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자도 많이 보였습니다.

짧고 굵은 이층 버스 여행을 마쳤네요.

우리 식구들이 도착한 곳은 Commonwealth라는 MRT역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싱가폴 클락키(Clarke Quay)의 야경은 싱가폴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이 바로 히포 리버 크루즈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희 가족은 오전에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이언스 센터에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아 7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노오란 배는 수상택시라고 합니다.

우리는 8시 표를 끊었습니다. 8시에는 레이저 쇼가 있는 시간인데요. 운 좋으면 히포 리버 크루즈를 타고 레이저 쇼 장소에서 멋진 레이저 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배가 오고 있네요.

바로 저 배를 타고 히포 리버 크루즈를 하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않아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좌석이 철썩 앉아 있던 사람들이 배가 움직이고 5-6분 지나자 죄다 배 앞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아름다운 장면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이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클락키로 삼삼오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클락키 주변의 빌딩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런 것인지… 저마다 현란한 조명으로 그들의 빌딩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강 주변에는 이런 자태를 보이는 빌딩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싱가폴에서 제일 비싸고 호화스럽다는 마리나 베이 센즈(Marina Bay Sands)가 보입니다.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3박 4일 일정을 잡으면 이틀은 후진데 묵고 나머지 하루는 저 호텔에 묵는다고 그러네요.

때마침 레이저 쇼가 시작되어 현란한 불빛을 내뿜습니다. 원래는 7시나 7시 30분짜리 배를 탔어야 했는데 일정이 지연되어 레이저 쇼가 시작된지 좀 지나서 도착하게 된 것이죠.

아름다운 레이저쇼와 주변의 건물들의 조명이 어우러져 현장에 있는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외칩니다.

10년전 싱가폴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싱가폴도 발전을 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 싱가폴에 방문하시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싱가폴에서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몇 곳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클락 키(Clarke Quay)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클락키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이곳에 왔을 때와의 장면이 너무도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저 클락키라고 쓰여져 있는 곳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는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 또한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클락키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점보다 건너편의 아름다운 조명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낮에 보시면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밤이기에 건물들이 보다 아름다와 보이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것도 많지만 여행 온 여행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을 만끽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잠깐 지나치면서 본 주점들… 그리고 레스토랑들…

오- 이곳에 후터스가 있네요. 하지만 좀 별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예전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 하는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대학로에 가면 있는 터키식 아이스크림… 이곳 클락키에도 있네요. 터키 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의 세계화라고 할까나?

걷다가 땅바닥을 보고는 했는데요. 아시나요? 싱가폴에서는 껌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 글을 정리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이런 저런 모든 곳을 돌아다니다 건너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잘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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