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방문하셨는데 구경을 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유적을 보러 갈 것이 아니라면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프라자 쇼핑몰(Westfield Garden State Plaza Shopping Mall)에 방문 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웨스트필드(Westfield)는 미국 대형 쇼핑체인으로 유명하죠. 미국 여러 지역에 많은 쇼핑몰 등을 초토화 한 미국의 큰손이라고 할 수도 있죠.

이곳에는 베스트바이, 메이시스, JCPenny, 니먼마커스, 애플숍 등 내놓으라 하는 유명 브랜드 샵이 대부분 입점 해 있습니다.

애플빠들을 위해 인증샷도 하나 올려 봅니다.

 

아시다시피 웨스트필드는 백화점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할인을 왕창 해주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뉴저지 주 자체가 옷과 신발 등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기 때문에 이곳의 가격은 미국의 어느 주 보다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장 하나 하나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미국의 대형 몰에 한국의 삼성전자 광고가 위와 같이 쫘악…!! 붙어 있다는 것이죠.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장면입니다.

니먼 마커스는 미국의 고급 브랜드 백화점이라고도 한다는데요.

이곳에서는 단순 쇼핑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대형 극장도 입점 해 있습니다. 이곳의 주말은 바글바글 할 뿐만 아니라 매우 현란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커서 찾기 쉬우시겠지만 혹시나 위치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 지 몰라 주소를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Garden State Plaza, Paramus, NJ 07652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estfield.com/gardenstateplaza

이번 홍콩 여행의 숙박지로 정한 YMCA Salisbury Hotel의 간단한 탐험을 해봅시다.

우선 엘리베이터는 남쪽과 북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있는 곳이 남쪽인지 또는 북쪽인지 위치를 아셔야 조식을 먹으러 가시기가 편합니다.

예약사이트에 따라 다른데, 잘만 선택하시면 조식을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아 최근에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위로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바글바글한 룸이 보입니다.

저는 트윈베드(2명)을 예약했고 추가로 4세, 1세 아이를 예약했습니다. 1세 아이는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지만, 4세는 추가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또한 직원에게 부탁하여 Extra bed 1개와 아기용 침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침대를 방으로 배달해주시더군요.

Extra bed는 거실에 놓아두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주로 사용했네요.

그리고 방안에 있는 텔레비젼… 으아… 여기서 한국 방송을 볼 수 있네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이점은 참 좋더군요.

YMCA Salisbury Hotel은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해서 그런지 바깥 경치도 매우 볼만했습니다.

바로 옆에 1881 Heritage가 위치해 있고 루이비통, 샤넬, 페라가모 등의 명품 매장이 멀리 보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침사추이 지하철 역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아… 이곳 홍콩은 지하철을 MTR이라고 부르더군요.

주변에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이 있고 또한 오션 센터(Ocean Center)도 위치 해 있습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를 탐험하다 이 호텔에 머물렀는데… 다음에 또 오겠느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또 오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 같네요.

이곳 호텔 직원들은 참 친절합니다. 또한 홍콩 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수준 있고 친절하셨습니다. 어느 분이 이 포스트를 읽으실 지 모르겠으나… 즐거운 홍콩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콩 여행 중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들르는 곳이 침사추이 일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호텔도 침사추이(침사츄이;Tsim Sha Tsui)에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호텔을 침사추이(Tsim Sha Tsui)에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YMCA Salisbury였는데, 바로 옆에 각종 명품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아래는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었던 건물인데, 과거 해경본부였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식민지의 산물로 부숴버려도 시원치 않을텐데… 이를 또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홍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이곳 저곳에 명품매장이 있었는데, 정작 저희는 명품 구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더웠던지라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느라 정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1881 헤리티지는 결혼하는 청춘 남녀들이 촬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1층에는 1881 헤리티지가 어떤 곳인지 소개하는 곳도 있는데요, 더위를 피하는 곳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에어컨이 어찌나 빵빵하게 나오던지…

 

위의 사진 말고도 다양한 사진들이 많이 있었는데, 홍콩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포스트를 통해 글을 올리겠지만, 이곳 침사추이는 명품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1881 헤리티지는 켄톤로드에 인접해 있는데 루이비통, 구찌, 샤넬, 프라다 등… 각종 매장들이 인접해 있습니다. 샤넬의 경우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침사추이는 홍콩의 최고 번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림사 같은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쇼핑을 하러 온 것이라면 정말 제대로 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었습니다.

미국 뉴저지 근교에 있는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야말로 진정한 아울렛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바로 그런 곳이었죠.

같은 챌시에서 하는 것이기에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신세계가 라이센싱을 해서 하는 것이지만요…

10시쯤 출발했는데 그나마 이르게 온 것인지 겨우 주차장을 잡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아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여기 오신분들은 명품을 무척 싸게 살 것이다… 라고 생각들 하시고 온 것 같은데 명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나이키, 폴로, 퓨마 등이 있고... 굳이 명품에 넣어준다면 코치 정도 ?? 프라다나 샤넬, 루이비통같은 브랜드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비해 싸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았고…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아마 1/3은 저같은 기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을까요?

안은 여주나 미국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그 인테리어를 그대로 채용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고급스럽게 꾸민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함에도 튜울립을 심어놓아 안이 화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치매장은 2층에 있군요. 그 밑에는 샘소나이트 매장도 있습니다.

멀리서 다시 한번 찍어봤네요. 여기 분수대가 참 아기자기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폴로 랄프 로렌과 나이키…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같이 따라온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도록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아주 이게 옥에 티입니다. 애들이 무척 타고 싶어하는데 동전교환기도 없고… 주위 매장을 가 보아도 500원짜리 동전교환은 불가능했습니다.

우리 애는 “여기 너무 심심하고 따분해요…”라고 하더군요. 백화점이나 마트 가면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이점은 보완하셔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훌륭한 곳으로 거듭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파주에 매장을 위치한 것은 머리를 잘 쓰신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인파가 자유로를 타고 이곳을 방문한것을 보면 분명 대단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람들 참 대단하네요. 저는 줄서기가 귀찮아서 그냥 갔습니다만… 유일하게 줄서서 들어가는 코치 매장.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약간 운영이 미숙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매장 크기는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는 19일에 갔다가 2Km 넘게 줄서 있는 길을 보고 쫄아서 그냥 갔다 20일에 갔는데요, 그래도 가봤다는 소리를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네요.

오늘 보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VIP 쿠폰같은것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주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혹시 이거 궁금하시면 아래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세요.

http://www.premiumoutlets.co.kr/p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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