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일자 세계일보에는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인용하여 세계 평판 TV 시장 업체별 점유율이 나왔습니다.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는 것.

 

세계 평판 TV 시장 업체별 점유율 (2011 1분기-2012 3분기)

우리나라 외에 다른나라의 도전자들이 나타날텐데… 이 일등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우리나라 업체들은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DisplaySearch의 2011년 6월 6일자 리포트에 따르면 TV시장이 가격하락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기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1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LCD TV 업체의 시장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 3위는 Sony로 발표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삼성전자는 2010년 4분기 21.4%에서 2011년 1분기 22.2%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LG전자가 2010년 4분기 12.7%의 점유율에서 2011년 1분기에는 14.5%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로만 보면 현재는 LCD TV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OLED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1분기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는 TV부문 세계 1위의 브랜드로 평가되었고, LCD TV 부문, PDP TV 부문에서 부동의 1위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2010년 전세계 TV 시장 점유율이 4분기에 21.4%를 점유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점유율이 약간 감소했는데요, LG전자에게 2위를 빼았겼던 소니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국내 업체들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파나소닉도 시장점유율이 조금 줄어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2분기에는 24.4%로 올라섰군요.

2010년 2분기 전세계 TV 업체별 브랜드 랭킹

LG전자도 선방하고 있군요. 3분기에는 어떤 실적을 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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