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선전의 최고봉은 자이(xii)인것 같습니다만, 저희 집 근처 놀이터의 최고봉은 금호 어울림인것 같습니다.

은평뉴타운 1013~1016동 앞에 있는 놀이터는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이고 아기자기합니다. 바로 앞에 창릉천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경치도 좋습니다.

은평뉴타운은 단지 자체가 주거지 용도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라기에는 참으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에 PC방이나 기타 유해업소 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호 어울림 단지 내 놀이터는 어른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부분이 많은 곳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곳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바닥은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물렁물렁한 소재의 바닥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은평뉴타운 내 어린이 놀이터는 다 이런 소재를 사용했죠.

놀이기구를 보면 가급적 몸을 많이 움직여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또 몸을 움직여서 놀이기구를 움직이면 전기가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놀면서 배우게 해보겠다는 의도였을까요…

미끄럼틀… 저희집 아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죠.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내려오는 코스는 상당히 스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지하철 3호선 다니는 통로입니다. 놀다 보면 지나가는 지하철을 구경 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나름 운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제 조카 강지운이네요. 씩씩하죠잉 ?

할아버지와 사진 찍으며 포즈 취하는 강재인 어린이…

 

은평뉴타운 금호 어울림 단지 내 놀이터는 단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하차하여 창릉천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찾아 가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공주님 생일을 맞이하여 저희 아버님께서 쏘셨습니다.

이를 위해 일산 무스쿠스를 찾았는데요, 스시 & 샐러드 뷔페라는 명성에 맞게 아주 알찬 식단을 제공하였습니다.

일단 주차는 웨스턴돔 B동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는 지하 1층이 붐벼서 지하 2층에 했습니다. 지하 2층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번잡하지 않고 주차가 빨랐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다양한 스시가 배치되어 있고, 셀러드 또한 신선합니다.

저 살찌는 요리들… 다 소화해주고 오느라 힘들었네요.

아이를 데리고 오면 친절하게 아기의자도 줍니다.

식구들 전체가 나온 사진을 한번 찍어봤네요.   

어른들은 하이얀 어른용 접시를 사용하면 되고, 아이는 아이용 접시가 별도로 있습니다. 곰발바닥같은 이미지의 저 발바닥 식판…

우리집 공주님도 질수 없죠.

저희 아버님과 아들입니다.

가게는 그 명성에 걸맞게 깔끔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혹시 찾아가실 분을 생각하여 지도 넣어봅니다. 위치는 지하철 3호선 일산 정발산역과 마두역 사이에 있습니다. 근처에 MBC 드라마센터 및 SK엠시티 드라마파크 등이 있습니다. 식사 후 일산 호수공원 구경을 가도 좋습니다.

 

여기서는 돌잔치, 생일잔치도 하고 뭐 그러는거 같습니다.

홍콩을 떠나는 마지막 날 호텔 근처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에 있는 버스 터미널 종점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무작정 여기저기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아무 버스나 타면 대충 다 이층버스입니다. 물론 이층버스 탑승은 옥토퍼스 카드로 가능합니다.

버스에 탑승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인 삼성전자 제품이 붙어 있네요. 아…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은 버스의 2층입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입니다. 회심의 브이 마크를 보여주시네요.

우리 마눌님께 요청하여 저와 저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가 회심의 포즈를 취해봅니다.

   

스타 페리 선착장에서 출발한 버스가 침사추이를 지나치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암웨이(Amway)… 홍콩에서도 그 위엄이 대단합니다.

또한 시티뱅크… 다음번에 오면 여기에 내려서 시티뱅크 왼편에 나오는 초밥집에 가봐야겠습니다.

침사추이를 지나자 점점 건물의 화려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홍콩의 초등학교 건물이 하나 나타납니다. 버스로 슬쩍 보고 지나가는 것이라 내부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매우 궁금하더군요.

좀더 지나가니까 중학교도 나오고 고등학교도 나오네요.

버스가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시 갈아타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데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홍콩 사람들도 집에서 화분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한 동네를 지나자니 위와 같이 화분을 파는 거리가 나오네요.

어느 동네를 지나치니까 지하철 역 근처에 필리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더군요. 마치 우리나라 대학로에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것과 비슷한 행사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4/10은 일요일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가 종착점에 다다르자 저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물을 마시네요.

처음 이층버스를 타고 무작정 출발했던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로 가자 다시 아래와 같은 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침사추이에는 중동지역의 종교행사 장소로 보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그곳으로 향하시더군요.

 

2시간동안의 짧은 홍콩 시내 관광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 그 느낌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그 생생함을 다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2시간동안 짧게 가진 여행…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시도해보세요.

홍콩 여행 마지막 날.

아래의 사진은 침사추이 YMCA Salisbury 호텔에서 공항으로 떠나기 직전 호텔에서 아이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YMCA Salisbury Hotel에서 서비스로 주었던 과일이 담겨 있던 바구니인데, 머리에 쓰고 찍으니 매우 재미있네요.

큰 아들이 먼저 머리에 쓰니, 둘째도 머리에 써보고 싶어 하네요.

 

언제 또 홍콩에 방문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도 편의점은 많지만 왠만해서는 대형마트만큼은 잘 안가지는 곳이 바로 편의점이죠. 홍콩에서 제일 흔한 편의점이 바로 쎄븐일레븐(7 Eleven)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홍콩 여행시 쎄븐일레븐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 또 홍콩을 방문 할 일이 있다면 반드시 쎄븐일레븐에 먼저 가서 물을 사겠습니다.

다 한문으로 쓰여져 있어서 잡지를 볼 엄두를 못냈지만… 홍콩에도 잡지는 참 많더군요.

마지막 저희집 장남의 저 절규는 무슨 의미였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홍콩 여행 관련하여 조사를 해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침사추이(Tsim Sha Tsui)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은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이나 청담동과 유사한 곳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볼거리도 있고, 또한 쇼핑도 가능합니다.

밤에 번쩍이는 네온사인을 보면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홍콩에서 유명한 것은 당연히 딤섬, 완탕, 에그 타르트… 이 세가지 종류 일텐데요. 침사추이에 가시면 이런 것들을 다 누리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터에 가시면 젊은 친구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침사추이에서 본 샤넬 매장입니다. 정말 크죠… 저 매장에 들어가려면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밤 10시가 되었는데도 홍콩 침사추이의 밤거리는 번쩍번쩍거립니다. 아래의 매장들 대부분이 명품매장이라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저는 명품에 별로 흥미가 없었던 지라 배가 고파 식당을 찾았습니다. Hing Fat Restaurant라는 곳을 찾았는데요, 완탕 요리도 일품이고 볶음밥도 일품입니다.

위치는 YMCA Salisbury 호텔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꼭 이 이 아니더라도 가게가 많으니까… 취향껏 찾으시면 될 듯 싶습니다.

오션센터에 가면 먹거리가 좀더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식부터 중국식, 한식, 양식까지 아주 다양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터에서 씨티슈퍼(City Super)를 찾아가시면 아래와 같은 푸드코트가 나오는데요, 한번쯤은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 저것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으로 나서면 홍콩의 야경 또한 만끽 할 수 있죠.

 

홍콩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홍콩… 이제는 과거의 홍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다 세련된 홍콩… 우리나라와 함께 성장해 가는 홍콩의 모습을 만끽해 보실 기회가 있으시면 좋겠군요.

홍콩에서 지하철(MTR)을 타고 디즈니랜드에 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또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하셨다면 디즈니랜드에 매우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디즈니랜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라는 것입니다.

일찍 가셔봐야 입장도 못하므로 괜히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디즈니랜드로 가시는 실수를 하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지하철을 탄 곳이 YMCA Salisbury Hotel이 위치한 침사추이였으므로 침사추이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호텔 옆 지하도로 내려가 위와 같이 이정표를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아… 위와 같은 이동수단을 탈 때 슬리퍼는 조심해야 하나 봅니다.

아마도 사고가 많이 난 듯 싶네요.

이동경로를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침사추이(Tim Sha Tsui) –> 라이 킹(Lai King) –> 써니베이(Sunny Bay) –> 디즈니랜드

 

상당히 먼 거리인 것 같은데, 실제로 이동에 걸린 시간은 그리 길게 걸린 것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이 디즈니랜드로 이동한 시간은 토요일 오전이었는데, 위에 보이시는 바와 같이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즈니랜드로 가는 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밖을 찍은 사진입니다. 나름 홍콩스러운 장면을 찍어보려했는데… 그런 느낌이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집 장남 강준휘입니다. 지하철이 써니베이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디즈니랜드 전용 지하철로 갈아타게 됩니다.

지하철 안에는 온통 디즈니랜드를 상징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이한점 하나… 손잡이, 창문까지 다 디즈니랜드를 상징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를 데고 나오자 번쩍이는 햇빛… 저희가 디즈니랜드를 찾은 시기가 4월초… 그런데 날씨는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살이 얼마나 탔는지…

입구에 다다랐을 때가 9시 30분쯤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분들… 10시 전에는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더군요.

저희 식구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미리 디즈니랜드 표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래서 표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바로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안에 있는 건물들은 미국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그 크기를 살짝 줄여 놓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 집 공주님… 요즘 사진 찍으면 저렇게 포즈를 잘 취해줍니다.

          

디즈니의 깜찍한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를 만끽 할 수 있었던 디즈니랜드… 참 재미있었네요. 다음번에는 저녁에 한번 가볼까 싶네요.

제가 묵은 호텔은 YMCA Salisbary Hotel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호텔 예약 시 2명은 무료 조식 쿠폰이 나왔고 추가로 아이 2명을 데리고 갔는데, 만 4세짜리 큰 아이는 돈을 냈고, 만 1세짜리 둘째는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홍콩달러로 110불을 추가로 낸다고 직원에게 말하고 식비는 룸으로 차지(Charge)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식구는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물렛을 시키고 이것 저것 음식을 탐험했는데… 외국 출장 시 많이 보는 그 호텔 부페… 그대로를 상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외국 여행 처음 나와 식사하는 것인데 여기가 외국인지는 아는지… ㅎㅎ

YMCA Salisbury Hotel의 조식 부페는 깔끔합니다.

한식, 중식, 양식 등 간단히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느 식단이 준비되어져 있고, 여러 열대 과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에 가면 매번 시키는 오물렛… 이곳에서 오물렛을 만드시는 요리사의 오물렛 솜씨는 동양적인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저희집 공주님은 와플을… 그리고 저희 집사람은 열대 과일을 맛보고 있네요.

침사추이에서 아침 식사를 하러 찾아 다니는 것은 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식 부페를 선택했는데요,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았습니다. 4월 9일이면 한국은 꽃샘추위로 아침에는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가야 할 정도의 날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인 위치가 달라서 그런지 홍콩의 4월 9일은 매우 따뜻합니다.

때마침 반팔을 준비하여 입고 왔기에 더위를 참을 수 있었습니다만, 다음 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썬크림을 반드시 바르겠습니다.

예전에 미국 디즈니랜드를 갔을 때도 그랬는데, 혹시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으실 분이 계신다면 어드벤쳐랜드는 맨 나중에 찾도록 하세요. 그나마 줄을 제일 적게 서고 빨리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다른 외국 분들이 귀엽다고 많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유모차를 하나 가져갔는데, 유모차 하나에 아이 둘을 태웠는데, 다른 분들이 매우 신기해들 하시더군요.

혹시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으실 분이 계신다면 꼭 놀이기구를 제일 먼저 타세요. 12시가 넘으면 아래의 놀이기구는 타기 위해 줄 서는데 최소 1시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줄 서다 거의 시간 다 넘기게 되죠.

식사… 저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먹은 음식 중 BBQ Pork with Rice가 제일 맛있었네요.

그리고 놀이동산에는 꼭 있는 필수 코스인 3D 영화… 디즈니랜드의 모든 캐릭터가 다 등장합니다.

 

이것 저것 볼 것도 많겠지만… 놀이동산의 제일 하일라이트… 바로 퍼레이드죠. 아마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은 이유가 아래의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키마우스, 버즈 라이터, 우디 등… 디즈니의 모든 캐릭터들이 다 등장합니다. 매우 흥미진진하죠.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으실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라이언 킹 공연은 꼭 보세요.(http://chunun.com/885 참조) 그리고 이곳에서 물값은 밖에서 사는 값의 3배가 넘습니다. 즉… 금값입니다. 방문전에 물과 과자는 반드시 구입하셔서 가지고 가세요.

이번 홍콩 여행의 숙박지로 정한 YMCA Salisbury Hotel의 간단한 탐험을 해봅시다.

우선 엘리베이터는 남쪽과 북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있는 곳이 남쪽인지 또는 북쪽인지 위치를 아셔야 조식을 먹으러 가시기가 편합니다.

예약사이트에 따라 다른데, 잘만 선택하시면 조식을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아 최근에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위로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바글바글한 룸이 보입니다.

저는 트윈베드(2명)을 예약했고 추가로 4세, 1세 아이를 예약했습니다. 1세 아이는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지만, 4세는 추가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또한 직원에게 부탁하여 Extra bed 1개와 아기용 침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침대를 방으로 배달해주시더군요.

Extra bed는 거실에 놓아두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주로 사용했네요.

그리고 방안에 있는 텔레비젼… 으아… 여기서 한국 방송을 볼 수 있네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이점은 참 좋더군요.

YMCA Salisbury Hotel은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해서 그런지 바깥 경치도 매우 볼만했습니다.

바로 옆에 1881 Heritage가 위치해 있고 루이비통, 샤넬, 페라가모 등의 명품 매장이 멀리 보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침사추이 지하철 역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아… 이곳 홍콩은 지하철을 MTR이라고 부르더군요.

주변에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이 있고 또한 오션 센터(Ocean Center)도 위치 해 있습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를 탐험하다 이 호텔에 머물렀는데… 다음에 또 오겠느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또 오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 같네요.

이곳 호텔 직원들은 참 친절합니다. 또한 홍콩 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수준 있고 친절하셨습니다. 어느 분이 이 포스트를 읽으실 지 모르겠으나… 즐거운 홍콩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콩 하면 떠오르는 명물 중 하나는 이층버스입니다.

홍콩의 볼거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 트램(Tram)을 타고 내려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이층버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약 40분간의 스릴 있는 버스 여행 코스는 홍콩을 여러분의 추억 속에 더 오래 남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두 종류의 버스를 타실 수 있는데, 하나는 미니버스, 나머지 하나는 이층버스입니다. 저는 이 이층버스를 타고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으로 갔습니다.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이 관광객들이기 때문에 하는 짓들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서로 사진 찍느라 정신들이 없으십니다.

우리 아들은 버스 오는거 구경하느라 정신 없고… 이 사이에 저희 집사람이 사진을 한장 찍어줬네요. 어찌나 기쁘던지… ㅋ

이층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홍콩 시내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우리가 최종 목적지로 삼은 곳은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이었습니다.

내리니까 이곳 저곳 향하는 목적지가 달랐는데요. 그냥 혹시라도 이곳에 가시는 분 계시면 알아두세요. 아무 배나 타시면 큰일 난다는 사실을…

저는 이번 여행에서 YMCA Salisbury 호텔에 묵었습니다. 그래서 침사추이로 향하는 배(Ferry)를 타야 했습니다.

침사추이로 향하는 배(Ferry)를 타고 우리 가족은 무사히 호텔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공주님 강재인양… 카리스마 있는 포즈로 살아 있음을 표시하네요. 반면에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 자야 할 시간을 훨씬 넘긴 시간이였던지라… 졸음이 눈에 가득하더군요.

일정을 2박 3일로 잡았는데 사실상 둘째 날 이외에는 돌아다닐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홍콩의 볼거리 중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죠.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 가기 위해서 저는 센츠럴 역까지 MTR을 타고 갔습니다.

지하철 지도를 보고 피크 트램(Peak Tram)을 어디서 탈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르시면 물어보시거나 지하철 내 배치된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역에서 내리니까 공원이 나오더군요. 여기서부터 우리는 이정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들 벌써 지쳐서 동생 유모차에 앉아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네요.

이정표는 아래와 같이 친절하게 나옵니다. 홍콩이 영어와 중국어를 혼용하여 쓰는 나라이다보니 아래와 같은 친절함이 드러나 보이더군요.

피크 트램(Peak Tram)은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 10~15분 정도 걸어 올라가시면 피크 트램(Peak Tram)이 나오고 거기서 표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시면 표 사러 줄 서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요금 할인도 됩니다.

 

홍콩에서 옥토퍼스 카드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홍콩 여행을 계획하신 분이시라면 반드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 방문한 시기는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트램(Tram)을 타려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 짧은 시간에 사진까지 찍었으니… 참으로 저 자신이 매우 대단한것 같습니다.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시간은 정말 박진감 넘칩니다.

그 시간을 즐기느라 사진까지 찍지는 못했는데요, 한번 만끽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트램(Tram)을 타고 올라가자 마자 나오는 건물에서는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저는 원래 홍콩 디즈니랜드에 갈 계획이 있었는데, 여기서 표를 구입하면 기념품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덥석… 표를 구입했는데, 잘 산 것 같습니다.

이 안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건물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치사하게 맨 꼭대기 층 전망 좋은 곳은 바깥 세상 구경을 위해 돈을 내라고 합니다. 몇층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 밑에 층에는 버거킹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그 옆에 겔러리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꼭대기에서도 경치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것이 무료라는 것이죠. 물론 약간 감동이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요…

다른 포스트에 그 내용을 적을 예정입니다만, 빅토리아 피크(Victory Peak)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내려 올 수 있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홍콩을 만끽하시는 것이 좋으실지… 제가 체험했던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홍콩을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짜이(Wan Chai)역 부근 타이윤 재래시장(Tai Yuen Street Market) 구경을 마치고 빅토리아 픽(Victoria Peak) 구경을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홍콩까지 왔는데 지하철(MTR)을 안타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홍콩 지하철(MTR)을 타보고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홍콩의 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스크린보드가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홍콩에서도 지하철에서 사고가 많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한국처럼 스크린보드가 설치되니 매우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지하철을 타던 시점이 오후 5시 즈음 했을 때 였습니다. 시간대가 금요일이고 퇴근시간대 즈음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하철에 탄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 매우 즐거워하네요.

우리집 미녀 강재인 어린이… 포터블 유모차에 앉아 이국적인 공간을 만끽하네요.

우리가 센츠럴역(Central Station)에 다다를 때 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 내렸습니다. 빅토리아 픽(Victoria Peak)으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시려고 계획 잡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 역이 센츠럴역(Central Station)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타이윤 재래시장(Tai Yuen Street Market)은 한국의 남대문시장의 축소판 같은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서 구입 가능한 물건은 생활필수품, 악세사리, 장난감 등입니다.

참고로 이곳을 찾아가다가 사람들에게 길을 물을 때는 Tai Yuen Street Market을 찾지 마시고 완짜이(Wan Chai) MTR Station이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타이윤 재래시장 또는 타이윤 스트리트 마켓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라고나 할까요? 이곳에서 물건 구경을 하다 보면 한글이 선명하게 새겨진 그런 물건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시장의 모습은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기도 한데요. 쏼라쏼라… 중국말만 다를 뿐…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잘 써보자는 사람의 마음은 한국이나 홍콩이나 같은 것 같습니다.

주변 건물을 보면 왠지 홍콩 르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주거 형태는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정말 홍콩스러운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재래시장에서도 지금 있는데… 과자를 그릇이나 바가지로 퍼서 파는 아주머니가 계시더군요.

타이윤 재래시장 관광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살 것이 많지는 않지만 영화 속 홍콩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 여행을 다녀 온 분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스타 페리(Star Ferry) 타기… 저도 마찬가지로 체험해 보았습니다.

스타 페리(Star Ferry)는 문자 그대로 배입니다.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은 침사추이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완짜이(Wan Chai)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배는 1층, 2층으로 구분되 있는데 우리는 윗층에 탑승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2층으로 향하였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셔서 가지고 있으시다면 요금 할인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할점은 배안에는 화장실이 없다는 사실… 일단 채크 인 하면 안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이 급할 경우 역무원에게 손짓 발짓 다해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십시오.

홍콩 시민들은 상당히 친절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물어보세요.

배를 기다리는 곳은 상당히 오래된 곳인 것 같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이곳의 분위기는 80년대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배는 대략 20분마다 한대씩 있는 것 같습니다. 배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는 하는데, 스타 페리의 배는 홍콩 시민들의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하여… 관광객들만 타는 것이 아니라 이곳 시민들도 많이 애용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뉴저지에 있을 때 그곳 사람들이 뉴욕에 출근 할 때 이런 배를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타페리의 배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홍콩 방문 첫날부터 구경을 강행하다 보니 우리 집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무척 즐거운 느낌이었다는…

바로 건너편에 다국적 기업의 광고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기업인 삼성과 LG가 보이네요.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위의 사진 중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과거 성룡이 영화를 찍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은 뉴 폴리스 스토리…

스타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 주변에는 1881 헤리티지와 오션센타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완짜이(Wan Chai)에는 재래시장이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홍콩 여행 되세요.

2011년 홍콩 최대의 쇼핑몰은 당연 오션 센터일 것입니다. 오션 센터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션 센터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있지만 토이져러스와 같은 매장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율 계산이 어려워 싸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다양한 명품을 구경하며 세계 패션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한국 식당이 그립다면 이곳에 방문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터는 홍콩의 젊은이들이 데이트 장소 또는 친목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홍대앞,신촌,강남역 등에 모이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밤이 되니 대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아무래도 호텔 근처이다 보니 더 쉽게 찾게되더군요.

오션센터의 저녁은 그야말로 현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오션센터는 단순히 명품 매장이 많은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션센터는 스타 시티와도 이어져 있기도 합니다.

호텔에 식료품을 사 갈 예정이라면 시티슈퍼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한가지 고려사항은 이곳을 슈퍼 이상으로 기대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도심이다보니 이곳에서 대형마트를 찾겠다는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은 그렇지 않는데 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눌 시간이 대부분 없으실 것입니다. 우리 준휘가 어느덧 6살인데, 홍콩 여행을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6살짜리 남자 아이가 이렇게 컸네요. 아래는 홍콩 침사추이 YMCA Salisbury안내 있는 레스토랑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 강준휘 어린이… 생각이 매우 기특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할 수 있는 것보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이 더 많은 나이… 

우리 강준휘 어린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대한민국을 더 번영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네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내고 싶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90% 이상은 가족보다는 일 중심으로 살게 되는 것이 보통이죠.

우리 강준휘 어린이가 6살이 되어서 비로서 해외로 가족 여행을 나왔는데요, 여러분도 가족 여행이라는 것을 할 수 있으시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해외든, 국내든… 가족간에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고 수화물을 가지고 나오면 아래와 같이 바로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곳으로 나오시게 됩니다.

나오자 마자 보이는 것 중의 하나는 아래와 같이 버거킹…

그리고 홍콩 대중음식의 대명사 미심 푸드…

저희는 여행일정이 무척 짧았던지라… 그냥 움직이기에 바빴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바로 Airport Express로 향했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지하철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홍콩 시민들은 영어를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엄청 잘합니다. 칭글리시라고도 합니다만… 그래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기본적으로 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홍콩에 방문하기 전에 우리나라로 따지면 T-Money같은 것으로 옥토퍼스 카드가 있다고 하여 이것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AEL은 왕복으로 끊는것이 좋다고 하여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저희는 어른2, 아이1 이다보니 오히려 편도로 하는 것이 단체할인이 되서 편도로 사라고 그러더군요.

혹 홍콩 여행을 하시는 것이고 2인 이상이시면 편도로 구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3장은 옥토퍼스 카드… 우리나라로 따지면 T-Money같은 것입니다. 빨간색은 어린이용, 밑에 2개는 어른용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AEL 승차권입니다.

AEL이 오자 우리는 씩씩하게 승차했습니다. 아래는 AEL 내부 사진입니다.

AEL은 아래와 같이 MTR과도 연계 되어져 있고 바로 무료 셔틀버스와도 연계가 되어져 있습니다. 아… 참고로 홍콩은 지하철(Subway)를 MTR이라고 부릅니다.

아래는 우리 마눌님입니다. 이쁘죠잉 !?

홍콩 도심으로 향하는 AEL(Airport Express Line)을 타다 보니 아래와 같은 표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고 어디쯤인지 알 수 있어 매우 좋더군요.

혹시 AEL 타다가 어디 내릴 지 몰라 걱정이 되신다면…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희는 구룡(Kowloon)에서 내렸습니다. 저희가 가려는 호텔은 YMCA Salisbury라는 곳이었는데, 구룡에서 내리자마자 아래와 같이 셔틀버스로 가는 길로 향했습니다.

운 좋게 가자마자 버스가 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저희가 YMCA Salisbury에 가기 위해 탄 셔틀버스는 K2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YMCA Salisbury로가시기 때문에 버스 내부에 한국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YMCA Salisbury에 가기 위해서는 페닌슐라 호텔에서 내리면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좌측 상단에 모니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도착 할 역 이름이 나오므로 이를 보고 내리셔야 합니다.

홍콩에 도착하자 입국 수속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입국 심사장과는 사못 다른 장면이 연출됩니다. 입국 심사장에 직원들이 별로 없습니다.

입국 심사에만 약 1시간 소요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 서다 보면 새치기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아무리 째려봐도 아랑곳하지 않죠…

그러다 보니 입국 심사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중국인 인줄 알고 “니하오-“라고 친절하게 말 걸어주는 외국인도 있더군요. 물론 우리 애들은 무슨소리인지 알아듯지 못했지만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아래와 같이 수화물을 받는 공간으로 나옵니다. 입국 심사장에서 수화물을 받는 곳으로 나오는 코스는 마치 미국 LA공항과도 비슷한 장면입니다.

저희 집 애들 중 큰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고 바로 화장실로 향했네요. 화장실은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보입니다.

홍콩을 가실 때 특이한 점은 수화물이 사람보다 먼저 나와 있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수화물을 찾고 우리 가족은 홍콩 관광을 시작했답니다.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탑승장소로 향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그곳에서 저희 집 아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파란 대한항공 비행기를 보니 대한항공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죠?

셀프타이머를 켜고 사진을 찍었는데 역광이라 사진이 매우 어둡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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