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에버랜드에 스노우 버스터… 즉, 눈썰매장이 개장을 하는데 아래와 같은 멋진 리프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낑낑 애들을 끌고 올라가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 또한 흥미진진해 할 것을 생각하니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20cm 미터인가? 130cm 미터인가? 대략 소아 어린이들은 이 리프트를 탈 수 없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좌우 어디를 보아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리프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기대를 잔뜩 하고 간 우리 식구는 집 주변에 있는 그저 그런 눈썰매장과 똑같은 시설을 쓰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T.T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그렇지만, 우리 집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썰매를 타네요.

강준휘 썰매타고 내려오는 모습 -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제 눈에는 씩씩하게 보이네요.

강재인 썰매타고 내려오는 모습 -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2013년에는 좀 더 업그래이드 된 스노우 버스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1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늘봄농원 근처에 있는 강강술래 갈비탕이라는 음식점 안에 있는 분수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강준휘 어린이 얼굴도 매우 추워 보이지 않나요?

 

손 녹이라고 앞에 장작불을 떼워 주시기는 했는데 앞에서 노래부르시는 분의 스피커를 너무 크게 켜놓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불을 앞에서 손을 녹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우리 집 식구들이 식사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사진 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가게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저렇게 온도차가 납니다.

우리 집 어린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왠지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 보이는 강준휘 어린이...
머리에 리본은 왜 달았을까요?

그리고 그 옆에서 뭔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강재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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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4일… 그들의 공연 덕분에 재미난 하루였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11월 26일… 은평뉴타운 부근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숲소리유치원이라는 곳이 개원했습니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몇 안되는 맛집인 경남아구찜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날 주변 학부형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방문하여 인프라를 확인하였습니다.

타이틀은 아이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이라고 하는데요. 유치원 위치를 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규모는 대형 유치원은 아닌 것 같고 중형급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어린이는 저희 집 장남인 강준휘 어린이입니다.

아직 개원하지 않은지라 숲소리유치원은 인프라가 열악하였습니다. 그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일부를 보여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일부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싱크대는 하나 만든 것 같습니다. 30개월 된 저희 집 공주님인 강재인 공주님이 서 있어도 아담해 보일 정도이니…

숲소리유치원은 제가 최근에 본 유치원 중에서 가장 시설이 커 보였는데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래는 어린이용 변기… 조그맣죠 ?

내부도 크고 장소도 넓직 넓직해서 좋기는 한데… 저는 처음 생긴 유치원이라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렇지만 학부형들은 이런저런 곳을 들러보며 만족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난로도 참 거대하죠? 저 거대한 난로 때문에 안은 무척 후끈후끈거렸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그만 연극이 준비되었었습니다.

나름 재미나게 보았는데… 우리집 어린이들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11월 19일… 지하철 3호선 불광동 역 근처에 있는 예스마래에 갔었습니다.

전에는 팜스퀘어라고 불리우는 아울렛이 었는데, NC백화점으로 바뀐 건물 16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지하에는 킴스클럽이 있어 장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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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 식사 중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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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는 음료수의 참맛에 빠져있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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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예스마래에서 맛본 과일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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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도 다양하고… 그 옆에 어우러져있는것은 스시(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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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가고 싶네요.

얼마 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 갔었습니다.

아래는 아이들의 지능개발용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칠판같이 생긴 벽에 자석을 붙여 만드는 그림(?)인데… 아이들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현장 인증샷을 같이 넣어 봅니다.

서울 용산 전자랜드 부근에 있는 전쟁기념관에는 실내 놀이터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찬바람 맞지 않고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할까요?

실내놀이터이고 사용자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놀이기구들은 아래와 같이 부딛쳐도 다치지 않을 만한 소재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는 전쟁기념관 2층에 있고 아래와 같이 되어져 있습니다.

실내놀이터이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데… 아래 어머님…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시네요.

이곳에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보통 3-4시간은 논다고 합니다.

저는 감기 때문에 겨울이 너무 고통스러운 사람인지라 실내놀이터를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아이들이 있으신 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용산 전쟁기념관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옆에 있으며 자동차 주차도 가능한 곳입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흐린 초겨울 날 외출… 아래는 지난 주 집 밖을 나서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바깥 공기를 쐬기 보다는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오가는 게 일상 생활이 되 버리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오른쪽 강준휘 어린이가 입은 주황색 폴라폴리스 쪼끼는 정말 따뜻합니다.
폴라폴리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온효과가 뛰어납니다.
모자가 달려 있어 세찬 바람이 불어도 추위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왼쪽 강재인어린이가 쓰고 있는 뽀로로 모자는 세찬 바람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겨울을 대충 지나간다는 소문이 있던데… 정말 그럴지 궁금합니다.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좋아하는 망원경 보는 방법입니다.

으아- 아빠가 조그만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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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재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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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오빠는 국수나무 집 형아랑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2011년 11월 5일 오후…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꼬마들 5-6명이 모여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전거 같이 생긴 페달을 밝고 빙글빙글 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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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 스스로 빙글빙글 돌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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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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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탄 아이들의 표정이 절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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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만끽하는 꼬마들을 보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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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지 내에도 저런 놀이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는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 그 인증샷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2016년에 경기도 화성에 지어진다는데, 좀안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겠죠?

기대 됩니다.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날에 우리 집 가족은 공항에 2시간 일찍 도착 했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항을 두리번거리던 도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발견했습니다.

싱가폴은 크게 3개의 터미널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항공사 구분이 되어지는 형식인데요. 대한항공은 터미널2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은 공항 내에서 터미널 간에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며 탑승 시 무료입니다.

열차 간격은 짧게는 2-3분에서 길게는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동하는 터미널 번호를 크게 표시하므로 헷갈리 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터미널 배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여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환경을 뒤로 한 채 마지막 관광 임해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문선미 여사… 아이들을 독려합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씹고 있는 것은 비챙향(비천향)입니다. 비보시티(VIVO City)에서 200g짜리를 두개 샀었는데, 봉지를 하나 개봉해서 중간에 간식용으로 먹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Skytrain)에서 본 창히 국제 공항 관제탑 모습니다.

저기 건너편에 또 다른 스카이 트레인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터미널3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시간 내서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 이층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을 하고 우리는 시티홀(City Hall) MRT역으로 향했습니다.

Commonwealth MTR역에서 City Hall MRT역으로 가는 데는 모두 7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Common wealth-Queenstown-Redhill-Tiong Bahru-Outram Park-Tanjong Pagar-Raffles Place-City Hall

그런데 우리 강재인 어린이…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네요.

이에 반해 강준휘 어린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역시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접니다. 매일 찍세만 하다가 저도 촬영을 해 봅니다.

시티홀(City Hall) MRT역에 도착하자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시체놀이 하기 시작하네요.

아래 강준휘 어린이와 문선미 여사가 신나게 뛰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싱가폴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하여 간 곳은 브레드 톡(Bread Talk)

브레드 톡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참고하세요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일식 스파게티와 싱가폴은 매칭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싱가폴이 다민족 국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엇이 싱가폴적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 고에몽(GOEMON)은 시티홀(City Hall) MRT역에서 선텍시티(Suntec City)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옵니다.

일본식 스파게티…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고에몽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싱가폴 여행 마지막날...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의 제안으로 이층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실 내무부 장관은 다른 스케쥴을 미리 짰었는데, 강준휘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일단 이층버스를 타고 어디든 지하철 역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갈아타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하철 역은 Tiong Bahru,Queensway,Orchard 등이 있는데요, 일단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정류장 건너편에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이 보이네요. 부기스역(Bugis)의 썸머뷰(Summerview)...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별로이고 객실이 무척 오래되고 후진 것을 빼 놓으면 호텔의 위치는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니 용서해 주어야 할까요?

버스 건너편을 바라보니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알록달록한 건물은 학교인것 같습니다.

어젯밤 방문했던 클락키(Clarke Quay)가 보이네요. 역시 낮에 보니 그냥 그냥 그렇네요. 클락키는 밤에 방문해야 그 멋이 느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저 브이자 모양의 구조물은 놀이기구 인데… 별로 타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매우 무섭거든요.

지나가다 그냥 찍은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이랑 모양이 달라 마냥 신기하더군요.

중국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자도 많이 보였습니다.

짧고 굵은 이층 버스 여행을 마쳤네요.

우리 식구들이 도착한 곳은 Commonwealth라는 MRT역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싱가폴 클락키(Clarke Quay)의 야경은 싱가폴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이 바로 히포 리버 크루즈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희 가족은 오전에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이언스 센터에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아 7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노오란 배는 수상택시라고 합니다.

우리는 8시 표를 끊었습니다. 8시에는 레이저 쇼가 있는 시간인데요. 운 좋으면 히포 리버 크루즈를 타고 레이저 쇼 장소에서 멋진 레이저 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배가 오고 있네요.

바로 저 배를 타고 히포 리버 크루즈를 하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않아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좌석이 철썩 앉아 있던 사람들이 배가 움직이고 5-6분 지나자 죄다 배 앞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아름다운 장면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이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클락키로 삼삼오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클락키 주변의 빌딩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런 것인지… 저마다 현란한 조명으로 그들의 빌딩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강 주변에는 이런 자태를 보이는 빌딩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싱가폴에서 제일 비싸고 호화스럽다는 마리나 베이 센즈(Marina Bay Sands)가 보입니다.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3박 4일 일정을 잡으면 이틀은 후진데 묵고 나머지 하루는 저 호텔에 묵는다고 그러네요.

때마침 레이저 쇼가 시작되어 현란한 불빛을 내뿜습니다. 원래는 7시나 7시 30분짜리 배를 탔어야 했는데 일정이 지연되어 레이저 쇼가 시작된지 좀 지나서 도착하게 된 것이죠.

아름다운 레이저쇼와 주변의 건물들의 조명이 어우러져 현장에 있는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외칩니다.

10년전 싱가폴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싱가폴도 발전을 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 싱가폴에 방문하시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싱가폴에서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몇 곳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클락 키(Clarke Quay)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클락키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이곳에 왔을 때와의 장면이 너무도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저 클락키라고 쓰여져 있는 곳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는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 또한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클락키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점보다 건너편의 아름다운 조명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낮에 보시면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밤이기에 건물들이 보다 아름다와 보이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것도 많지만 여행 온 여행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을 만끽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잠깐 지나치면서 본 주점들… 그리고 레스토랑들…

오- 이곳에 후터스가 있네요. 하지만 좀 별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예전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 하는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대학로에 가면 있는 터키식 아이스크림… 이곳 클락키에도 있네요. 터키 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의 세계화라고 할까나?

걷다가 땅바닥을 보고는 했는데요. 아시나요? 싱가폴에서는 껌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 글을 정리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이런 저런 모든 곳을 돌아다니다 건너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잘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있는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아래와 같은 워터 웍스(Water Works)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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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것이 분수대처럼 그냥 구경만 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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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물 맞으며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배움의 장소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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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시는 입구 왼편이 바로 워터 웍스(Water Work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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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곳에 방문 할 때 위처럼 수영복을 입혀서 오는 집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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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재인 공주님… 꺼리 낌 없이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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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10분 정도 놀다 갈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3시간 정도 놀다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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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이언스 센터에서는 오전만 있다가 오후 2-3시경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만, 사이언스 센터의 마지막 방문장소였던 워터 웍스(Water Works)에서 놀고 나니 오후 5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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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센터 내 워터 웍스(Water Works)에는 위와 같은 공이 배치되어져 있습니다. 부력으로 공이 뜨고 물에 튕기는 것을 몸소 느껴보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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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질을 하며 대형 물총을 쏘는 강준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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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는 그날 현란하게 놀았답니다. 수영장에 가지도 않았는데 수영장에 간 것과 똑같은 효과를 봤다고나 할까요? 아- 혹시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오게 된다면 이곳을 또 찾게 될 것 같네요.

사쿠라(Sakura)는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과 비교한다면 토다이나 보노보노, 무스꾸스 등과 비슷한 곳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곳을 찾은 시각이 대략 14시에서 15시 사이 였습니다.

점심을 갓 넘은 시각인지라 배도 고프고… 뭔가 먹을 것을 찾아 헤메이던 도중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서 본 것이 기억 나

저 위에 푸딩같은거 보이시나요? 저건 두부 요리입니다.

그리고 위의 접시는 제가 집어 온 동남아 요리들… 시간이 지나서 봐도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네요. 아… 맛있겠다.

저 위에 사진으로 잠깐 나오긴 하는데 연어회 두께가 상상을 초월하게 두껍습니다. 싱가폴 국민들은 회도 스테이트처럼 두껍게 나오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친절하게 확대 해서 보여드려 봤는데.. 감이 오시나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용의 열매를 맛나게 먹네요.

이곳에는 한국에서 친숙한 김밥요리도 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다양한 동남아 요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위에 과일 중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사이언스 센터 내에 위치 해 있으므로 이곳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만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혹시 싱가폴에 장기 체류하시는 경우라면 예외이고요.

주소: 21 Jurong Town Hall Road, Omni Theatre, Singapore

Tel: +65 6566 8197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는 싱가폴에서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전시물들과 갤러리들로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거대한 코끼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친 Born To Be Wild라는 IMAX 영화가 하고 있어서 이런 구조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곳은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월요일에 이곳에 방문하는 스케쥴을 잡는 오류를 범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보여줍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보게 설계 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로 모션을 캡쳐하여 캐릭터를 합성해주는 서비스… 나름 재미 있더군요.

그리고 아래는 그림자의 미학(美學)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전시장 안은 빛과 소리, 그리고 자연을 테마로하는 여러 소재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아래는 토네이도(회오리바람)을 강제로 만들어주는 실험입니다. 회오리 바람에 직접 손을 넣어 보는 강준휘 어린이의 씩씩한 장면입니다.

계란이 부화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병아리가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참으로 감동적이더군요.

다음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까요? 이곳에 방문하면 꼭 봐야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불쇼…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현란한 불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가 없네요.

주소: 15 Science Centre Road Singapore 609081

가는 방법: MRT Jurong East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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