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대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7eleven)과 가디언(Guardian)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세븐일레븐이 식료품 중심이라고 하면 가디언(Guardian)은 이보다 좀더 포괄적인 상품을 판매 합니다.

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품을 판매하고, 또한 얼굴에 바르거나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등의 제품등도 판매합니다.
가디언은 편의점이지만... 약국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자나 음료수 같은 것도 판매를 합니다만… 보습제나 샴푸 같은 화장품도 판매하고... 단순 편의점과는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말에 아예 병원이나 약국이 영업을 안해서 무척 불편한데요, 우리나라도 이런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폴에 갔는데 싱가폴의 명물인 MRT를 타보지 않을 수 없죠.

우리 가족은 부기스(Bugis) MRT Station에 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유모차가 있었던지라 지하철 입구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동생을 위해 유모차를 끌어주다 보니 저렇게 등 뒤에 땀이 새록새록 맺혀 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사람이 북적거리는 지하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기스역 지하철역에는 아래와 같이 가디안(guardian)이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감기약 같은 것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의 풍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표는 자판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10불짜리 지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싱가폴에서 지하철을 타시려면 반드시 소액권을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세요.

   

한가지 주의 사항… 우리나라는 미취학 아동은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지만, 싱가폴은 키 0.9cm 이하의 어린이만 요금이 무료입니다. 우리집 공주님이 3살인데... 아래 기준으로는 어른 요금을 내야 하더군요.

절차가 좀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싱가폴 지하철도 탈만해 집니다.

싱가폴에서의 신나는 여행… 저는 재밌었는데, 다른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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