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부근에서 자동차 도색을 할 수 있는 곳은 제가 아는 바로는 불광동이 유일합니다. 불광동 2001 아울렛 뒷편에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산쪽에도 하나 더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래는 서울이 아니라 북한산 지나서 있는 닥터송 칼라덴트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효자2동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704번 버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해서 맏기면 금방 해줄 것 같기는 한데 도색작업 하는 동안에 가 있을 만한 곳이 없네요. 적어도 불광동에 하면 주변에 PC방이라도 갈 수 있는데 말이죠.

혹시 위치가 궁금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 지도도 아래에 붙여봅니다.

 

혹시 도색을 맏기시고 버스를 타고 가는 사태가 벌어지셨다면 구파발 지하철 3호선에서 704번, 34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최근에 오픈한 예스마레(예스마래가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음)라는 뷔페에 갔습니다.
여기서는 뷔페라는 용어 대신에 패미리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IPS를 갈까 예스마레를 갈까 이것 저것 비교하다 새로 생긴 뷔페라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전망도 좋다고 하여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인테리어… 매우 좋습니다. 새로 오픈했으니 당연히 깨끗하겠지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한다면 토다이(TODAI)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스마레는 지하철3호선 불광역 근처에 있는 2001 아울렛 16층에 있습니다. 저는 2001 아울렛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데, 팜스퀘어 16층이라고 주소에는 나와 있습니다.

자리에 세팅이 완료된 후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음식 가지수가 얼마나 될까… 세보고 싶었습니다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것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초밥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나름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그런데 여기에는 참치 초밥, 연어 초밥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제공할지… 궁금하네요.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요리 이름까지는 정확히 모르는지라 전체를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파스타, 샤브샤브, 국수, 짜장면, 볶음밥 등도 있었습니다.

아… 연어 사진을 찍어 두고 정작 연어는 맛보지 못하고 왔네요. 이럴수가… 다음번에는 꼭 연어를 맛보고 오겠습니다. 분하네요.

빵과 케잌… 참으로 다양합니다. 우리 애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했습니다.

피자, 와플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참… 여긴 게 다리(크랩)은 정말 잘 나옵니다. 크랩 전문점을 찾으시는 것이라면 이곳을 방문하시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곳 직원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공휴일에 미취학 아동은 8,000원, 어른은 32,000원입니다.

대신 평일에는 더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른이 25,000원이라는데…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위치: 팜스퀘어(2001 아울렛) 16층
주소: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 팜스퀘어 16층 (지사철 3,6호선 불광역 6번출구)
전화: 02-350-7777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 방문한 2001 아울렛...

불광동에 위치한 2001 아울렛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윗층 아울렛 상가들은 물론 지하 1-2층에 위치한 KIMS CLUB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 익었다.

팔방사방이 크리스마스 캐롤로 울러펴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다.

 

경기가 안좋아 크리스마스가 크리스마스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질지 의문이다.

은평구, 서대문구 지역에서 아이와 가볼만한 키즈카페는 어떤곳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러던 도중 연신내, 불광동, 녹번동 등 그 근방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키즈카페를 하나 찾았다.

정확하게는 키즈카페는 아닌것 같고 놀이터인것 같다.

 

불광동역 2001 아울렛의 어린이/유아 매장에 위치한 KIDS FORREST는 그야말로 놀이터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아- 공식적인 이곳의 명칭은 CGV 불광인것 같다.

일단 해당 시설은 6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고

미끄럼틀과 조그만 탈것 등이 배치되어 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어찌나 많았는지,

발 디딜 틈도 없었다.

   

그래도 애들은 좋아서 난리들이었다.

 

중앙에는 동전교환기가 있는데, 이 동전을 가지고 미끄럼틀을 제외한 탈것을 이용할 수 있다.

돈을 넣으면 쓰윽 쓰윽 움직이는 놀이기구들이 대략 3대 정도 있다.

      

500원을 넣으면 약 5분정도 놀 수 있는데, 특이한점은 애들이 모르는 애들이랑도 같이 잘 탄다는 것이다.

 

참 착한 애들이다.

 

부모들에게는 좀 피곤한 곳이지만, 애들은 무척 좋아하는 놀이터였다.

 

주말에 2001 아울렛에 쇼핑을 갈 것이라면 이곳에 들러 애들의 스트레스도 풀어줌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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