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전자신문에 KT가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를 모델로 한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구축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SK텔레콤도 오는 6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시범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9월에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업체에서 앱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인데, 이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

소니의 워크맨이 카세트 플레이어의 대표 명사로 자리 잡았듯이, 애플 앱스토어가 이미 선두로 자리를 굳혔고, 더 나아가 아이폰 이외의 플렛폼까지 지원하게 된다면 앱스토어가 천하통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구글이 야후의 명성을 깨고 검색엔진의 1위자리를 차지했듯이 제2의 앱스토어가 천하통일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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